고통을 두려워마라
2011. 3. 18. 01:01
그녀는 고통과 상실감,
어쩔 수 없는 이별을 두려워했다.
물론 사랑의 길에서 이런 일들은 늘 존재했고,
그것들을 피할 유일한 방법은 그 길을 포기하는 것이었다.
고통받지 않으려면 아예 사랑을 하지 말아야 했다.
그것은 살아가면서 나쁜 것들을 보지 않기 위해
두 눈을 파내는 것이나 다름없는 일이었다.
어쩔 수 없는 이별을 두려워했다.
물론 사랑의 길에서 이런 일들은 늘 존재했고,
그것들을 피할 유일한 방법은 그 길을 포기하는 것이었다.
고통받지 않으려면 아예 사랑을 하지 말아야 했다.
그것은 살아가면서 나쁜 것들을 보지 않기 위해
두 눈을 파내는 것이나 다름없는 일이었다.
- 파울로 코엘료의 《브리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버지 자리 (2) | 2011.03.21 |
---|---|
함께 꿈꾸는 세상 (2) | 2011.03.19 |
신이 손을 내밀 때까지 (0) | 2011.03.17 |
힘내요! 일본! (0) | 2011.03.16 |
내가 지금 하는 일 (0) | 2011.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