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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부모의 거울

2016. 9. 25. 00:04


아이의 요구를 

바로 들어주면 아이는 금방 편해진다.

그러나 원하는 것을 늘 바로바로 들어주어 

아이를 편한 것에만 익숙하게 만들어 버리면, 

아이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바로 이뤄지지 않으면 

힘들어하는 사람이 된다.



- 오은영의《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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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기뻐하도록 노력하라

2016. 9. 23. 09:18


당신이 기뻐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세요. 

마음속에 사라지지 않는 분노, 

상처, 거부감이 있다면 당신의 화를 

더욱 부채질할 겁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감정을 세심하게 돌아보며 

기뻐하도록 노력하세요. 



- 알렉상드르 졸리앙, 마티유 리카르, 

크리스토프 앙드레의《상처받지 않는 삶》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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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당신을 경배합니다

2016. 9. 22. 09:01


경배는 

모든 것을 원래의 모습 

그대로 인정하는 자세를 말한다.

신을 신으로, 사람을 사람으로, 

자연을 자연으로 인정하는 것이 경배다. 



- 안셀름 그륀의《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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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호모에렉투스

2016. 9. 21. 09:20


'바르다'는 말은 

일차적으로 자세가 바르다는 의미다. 

몸이 구부러지지 않고 올곧은 상태를 말한다. 

최초의 인류를 '똑바로 선'의 뜻을 가진 라틴어

'에렉투스'를 사용하여 '호모에렉투스'라고 

부른다. 바른 자세로 살아간다는 것은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도 

바르다는 것을 뜻한다. 



- 안셀름 그륀의《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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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있는 그대로의 느낌

2016. 9. 20. 09:14


원하는 것을 

얻은 후의 느낌을 원하기보다는

가지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느낌을 느껴 보라. 

없는 것을 가지려 애쓰기보다 분명히 있는 것을 

가지고 누리며 느껴 보라. 있는 것도 

가지지 못한다면 없는 것이 

어떻게 깃들겠는가.



- 법상의《눈부신 오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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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바다의 빛깔

2016. 9. 19. 09:06


언젠가 바다를 그리기 위해 

바다를 오랫동안 바라본 적이 있다. 

한 시간이 지났을까, 푸른색 한 가지 

빛으로만 알고 있던 바다는 하늘빛에 따라 

갖가지 빛깔로 변하기 시작했다. 이렇듯 

자연의 아주 작은 일부분도 그러할진대 

삼라만상을 품고 있는 사람의 마음은 

오죽하랴. 그렇기에 한 사람을 

안다는 것은 오랜 시간 

인내를 요구한다. 



- 류해욱의《사랑이 없으면 우린 아무것도 아니라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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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신에게 진실하기

2016. 9. 17. 16:43


모두에게 인정받기보다는 

나 자신에게 인정받는게 우선이다.

나 자신이 흡족할 수 있는 그 무엇을 느끼고

표현할 때까지는 사진으로 밥벌이하기 위해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않으리라고 마음을 다잡는다.

다른 사람들은 속일 수 있어도 

나 자신을 속일 수는 없기에 

늘 자신에게 진실하려 했다.



- 김영갑의《그 섬에 내가 있었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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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난생 처음 만나는 사람처럼

2016. 9. 13. 09:02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싶은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라. 

주위를 돌아보라. 

내 눈 앞의 그 한 사람을

난생 처음 만나는 사람처럼 만나 보라. 

난생 처음 보는 꽃과 하늘과 바람을 느껴 보라. 



- 법상의《눈부신 오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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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움직여야 산다

2016. 9. 12. 09:26


희망도 꿈도 행복도 

모두 살아남은 후에 가능한 것이겠지요.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엉덩이가 무거워야

성공한다'는 말이 있지요. 그런 말이 통하던 시대도 

있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가만히 있으라는 것은 죽으라는 소리와 

같습니다. 여러분은 살기 위해서라도 

움직여야 합니다. 



- 김이재의《내가 행복한 곳으로 가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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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너와 나의 인연

2016. 9. 10. 14:26


이토록 넓은 세상에서, 

이토록 많은 사람들 중에 나는 당신을 만났다. 

그리고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 또한 나를 

사랑한다. 사랑하는 남녀의 인연이란 

그래서 눈부시게 두렵고 

아름다운 기적이다.



- 최인호의《인연》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맨발로 잔디를 밟는 느낌

2016. 9. 9. 09:21


맨발로 밟는 

잔디의 느낌이 좋습니다. 

맨발로 거닐 때는 천천히 걷게 됩니다.  

발바닥에 닿는 잔디의 느낌이 좋아서 빨리 

걷게 되지 않습니다. 부드러움, 평화로움, 가볍게 

찌르며 다가오는 풀의 감촉을 표현할 적당한 

말이 잘 찾아지지 않습니다. 발이 아니라

가슴에서 느껴지는 짜릿함 같은 것도 

있습니다. 



- 도종환의《사람은 누구나 꽃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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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들여다보라

2016. 9. 8. 09:17

"나에게 

가장 중요한 환자는 바로 나 자신이다."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이 연구자가 아닌 

일반 독자에게도 좋은 책이 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바로 자기 자신을 

솔직히 들여다볼 수 있게 

한다는 점이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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