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륜(天倫)
그렇다면 문제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일입니다.
밀착한 관계도, 소원한 관계도, 바람직한 것은
아니니까요. 세상이 바뀌었는데 여전히 대가족
동거를 주장하는 것도 조심해야 할 일이고,
그렇다고 다 자란 새끼니 이제는
나 몰라라 하듯 팽개칠 수도
없는 일입니다.
- 정진홍의《괜찮으면 웃어주세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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