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삶에 리듬이 있는가?

2012. 4. 19. 09:04

음악이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는가?
음악이 없다면 얼마나 지겨울까.
무엇이 음계 하나하나를 조화롭게 결합시켜 음악으로 완성할까?
리듬이다. 우리 삶의 조각 하나하나를 조화롭게 결합시켜
완성하는 것도 리듬이다.
당신의 삶은 음악이 없는 인생인가?
리듬이 없는 노래인가?
'위대한 나'는 모든 것을 삶의 리듬 속에서
연결하는 사람이다. 합리적 욕구와 욕망, 재능, 에너지와
열정을 자연스런 리듬으로 추구하는 사람이다.


- 매튜 캘리의《위대한 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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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꿈노트'를 갖고 계세요?

2012. 4. 18. 09:00

나는 자칭
'꿈노트'라고 부르는 공책을 갖고 있다.
그냥 보통 공책인데, 거기에다 내 희망과 꿈과
나를 고무하는 말과 생각들을 기록한다. 가끔 한적한 시간에
꿈노트를 뒤적거리며 3년, 4년, 5년 전에 써놓은 것들을 들여다본다.
어떤 것들은 당시엔 불가능한 듯 여겨졌지만 요즘은 오히려
시시할 정도다. 왜냐하면 나는 계속 꿈을 이루며
전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 매튜 캘리의《위대한 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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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역경

2012. 4. 17. 09:07

문제가 생기는 것은
그리 나쁜 일이 아니다.
위기에 대처하는 것은 성공 주기를 방해하는 대신
오히려 가속화할 수 있다. 과거에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한 사람들은 새로운 위협이 닥쳐도 위기감을 덜 느낀다.
리더의 잠재력을 가진 사람들은 위기 극복에 성공하거나
역경을 무사히 극복했을 때 더 강해질 수 있다.


- 로자베스 모스 캔터의《자신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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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좋은 사람' 만나기

2012. 4. 16. 09:07

많은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 없어서
'아직 사랑을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좋은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 이수원의《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인생을 위한 7가지 지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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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홍콩 - 스타페리 타고 건너가기..

2012. 4. 14. 08:06

 

여행일자: 2012년 3월 2일

 

 

애플매장 구경 후 구름다리를 건너 피크 언덕을 가기엔 시간이 너무 일러

배타고 영화의 거리에 가 보기로 했다..

[2012/03/07 - [여행-마카오/홍콩[2012.2.26~3.3]] - 홍콩 - 애플 IFC 매장에서 느낀 문화적충격..]

구름다리에서 본 센트럴 스타페리 선착장의 모습..

은근히 사람들이 탔다..

선착장에서 점점 멀어지는 배..

스타페리 전체 모습을 찍지 못했는데,

마침 도착하는 페리 모습..

 

저 멀리 IFC빌딩에 제일높은 빌딩 칭호를 빼앗은 ICC빌딩..

알고보니 IFC빌딩을 개발한 회사란다..

 

방금 도착한 것 같은데 스타페리 유람선이 또 오고 있다..

뿌연 무연이..

기관실 모습..

반대로 돌아올 땐 이쪽에서 운행하는 것 같다..

저 멀리 꿈의 쿠루즈 선..

어떤 이들이 저 쿠루즈를 타고 세계여행을 하고 다닐까..

황사도 아니고

날씨가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터키 이스탄불에서도

그리스 산토리니에서도

싱가포르에서도

쿠루즈 선은 항상 부러움으로 쳐다볼 수 밖에 없었다..

 

기회가 있겠지..

얼마 안있어 아저씨가 정박 준비를 하기 시작..

대기하고 있던 아저씨도 익숙하게 밧줄을 잡아챈다..

이리하여 남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영화의 거리로 이동..

텍사스양 여행-마카오/홍콩[2012.2.26~3.3]

계절성 정동장애

2012. 4. 13. 09:04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정서적 혼란을 경험하며 우울해진다면 
'계절성 정동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이 병의
환자는 83%가 여자지만 어린이도 걸리기 쉽다.
겨울에 햇볕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북유럽 등에서 
많이 나타나는 우울증의 하나다. 햇빛이 부족하면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슬픔, 과식, 과수면을 
일으키는 생화학적 반응을 유도한다.


- 김수병의《마음의 발견, 영혼을 탐험하는 마음의 과학》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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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제발 아프지 말아요!

2012. 4. 12. 09:03

내가 아프다는 말을 듣고
기도의 분량을 더 많이 늘렸다고 너는 말했지.
혼자서만 맛있는 것 먹는 것도 미안하고,
혼자서만 아름다운 곳 찾아다니는 것도
미안하다고 했지. 
너는 늘 미안하다 하고,
나는 늘 괜찮다 괜찮다 하고,
그러는 동안 시간은 잘도 흐르는구나.
세월과 함께 우리도 조금씩 늙어가는구나.


- 이해인의《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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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심리적 궁합

2012. 4. 11. 15:10

심리적 궁합이란
두 사람이 서로에게 강하게 끌릴 때 
일어나는 마음맞음. 예컨대 상대방의 목소리나
몸짓, 향기 등에 자석처럼 끌리는 심적 상태이다.
서로의 마음이 맞으면 쾌감을 느끼고 심장이
가빠지며 도취적 행복감을 맛보게 된다.
잠시도 떨어져 있지 못하고,
먹지 않아도 배고픔을
모르는 상태에 빠진다.


- 김수병의《마음의 발견, 영혼을 탐험하는 마음의 과학》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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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꽃나무를 생각한다

2012. 4. 10. 09:03

 

꽃나무를 생각해보자.
만약 여러분이 물을 주고
빛을 충분히 비춰주고 영양분을 공급하면
잘 자라 꽃을 피울 것이다. 그러나 어둠 속에
방치하거나 벌레들이 잎을 갉아먹게 하거나
말라붙도록 내버려둔다면 시들고 말 것이다.
사람들도 꽃나무와 마찬가지로
물을 주고 빛을 비춰줘야
잘 자랄 수 있다.


- 나이절 워버턴의《철학자와 철학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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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감탄하는 것

2012. 4. 9. 09:02

 

감탄하는 것,
이것은 모두가 손에 쥘 수 있는 행복이다.
몇몇 팔순의 작가들은 '노년의 지복'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을 감탄의 힘에 대해 감격해서 말한다.
"우리가 이렇게 이 순간 아직 살아서 오고가고,
맞이하고 맞이되고, 갈망하고 갈망되고,
주변의 모든 것을 느끼고 음미하고
관조하는 것을 보는 건 참으로
경이로운 일이다!"


- 마리 드 엔젤의《살맛 나는 나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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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홍콩 - 2층 트램타고 웨스턴마켓 허니문디저트 가게로..

2012. 4. 8. 12:00

 

여행일자: 2012년 2월 29일

 

망고라는 과일을 대만에서 처음 먹어보고 완전 반한 후에
홍콩에서도 망고를 먹을 수 있는 가게가 있다고 하여 찾아 가 보기로 했다..
위치는 웨스턴 마켓이라는 곳..

 

숙소가 있던 '포트리스 힐' 앞에 웨스턴 마켓까지 가는 트램이 있어서 지하철이 아닌 트램을 이용하기로 했다..

우리나라 서울도 인구밀도가 엄청난데,
홍콩은 서울에 10배가 넘는다고 한다..
그래선지 아파트의 크기가 상상을 초월했다..
개인적으로 홍콩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이 이런 아파트들 이였다..

도로옆에 이런 고층 아파트가 있을 수 있다니..
직장인으로써 출퇴근 하기 너무 좋겠다..

 

 

 

기다리며 지나가던 트램들..
정말 훌륭한 광고판이 아닐 수 없다..
일반 2층버스도 마찬가지..

출근시간이 한참 지난 후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트램은 만원이였다..

어느정도 지나니 2층에 사람들이 많이 빠지고 앉아갈 수 있었다..
트램에서 찍은 바깥 도시풍경.. 

 학교인지 일반 공원인지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위 사진 4명은 모두 한국인들이다..
좌측 아저씨(아버지 아님)가 우측 여학생 2명에게 홍콩에 대해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셨는데,
덕분에 우리도 들을 수 있었다..

뒤에 계신 아주머니가 여학생들 어머니셨는데 한국사람 없는 줄 알고 편하게 얘기하시다가
우리가 한국말 하는 걸 듣고 말 수가 적어지심..

트램에서 내린 후 기념사진 한장..
내 뒤에 찍힌 이들이 위에서 트램 같이 탔던 그 아주머니와 학생들..

 

바로 앞에 보이는 웨스턴 마켓..
우리가 여길 바로 간건 아니고 아침겸 딤섬을 먹으러 '딤섬스퀘어'라는 곳에서 딤섬을 먹고
말 그대로 디저트로 망고를 먹으러 갔다..

첨엔 뭘 뽑는 뽑기기계인가..봤더니 몸무게 재는 기계..?!
예전에 어디더라.. 터키였나 말레이시아였나..
야외에서 몸무게를 잴 수 있었는데 홍콩도 그런가 부다..

허니문 디저트 가게..

 내부 모습..
실제 책꽂이에 책들이 있는 건 아니고 그림이다..
그래도 뭔가 있어보이는.. 

 기본 세팅을 하고 얼마 안있어 나온 망고가 안에 든 디저트..

커다란 한덩이가 들어 있는데
다시보니 너무 먹고 싶구만.. 

와이프님이 시킨 망고 국물에 망고 조각, 아이스크림..
(내가 시켰던가?!)

사장 아주머니가 참 친절하셨다..
출발 전에 와이프님이 몸살기가 있어서 숙소 근처 '매닝스'에서 감기약을 사서 왔는데,
온통 영어와 한문 뿐..
사장님께 어떻게 먹어야 하냐 했더니 직접 설명서를 보시더니 가르쳐주셨다..

 

개인적으로 그런 것 같다..
어느 가게든 직원이나 사장이 친절하면
설사 음식맛이 좀 아니더라도 용서가 되는 것 같다..
여긴 맛도 친절도도 좋았다..

암튼,
속을 든든히 하고 '웡타이신' 사원으로 이동~

텍사스양 여행-마카오/홍콩[2012.2.26~3.3]

자기 암시

2012. 4. 6. 12:52

 

행복이나 불행은
어떻게 상상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를테면 똑같은 상황에 처해 있는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은 '완벽한 행복'을
느끼는 반면, 다른 한 사람은
'처절한 황폐함'을 느끼는
것처럼 말이다.


- 에밀 쿠에의《자기암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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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