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분류 전체보기'

내가 마음을 열면

2014. 9. 17. 12:19


내가 마음을 열고
미풍처럼 타인에게 먼저 다가가면
그들도 나에게 마음을 엽니다.
내가 마음의 문을 닫는 순간
나는 돌멩이가 되어
다른 사람이 피해야 하는 존재가 됩니다. 


- 정말지 수녀의《바보 마음》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굴에서 홀로 춤을 추었다  (0) 2014.09.19
'당신과 나 사이'처럼  (0) 2014.09.18
세금이 아깝지 않다  (0) 2014.09.15
자기조절 능력  (0) 2014.09.13
시인의 탄생  (0) 2014.09.12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세금이 아깝지 않다

2014. 9. 15. 12:38


신뢰, 
세금이 아깝지 않다.
덴마크의 초등학교 중 절반 가량은 
9년간 담임이 똑같다. 나머지 절반도 
최소 3년에서 6년까지 같은 담임이 지도한다. 
성장기의 대부분을 한 담임과 보내는데도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 불만이 없다. 교사는 학생을, 
학생과 학부모들은 교사를 더욱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금이 아깝지 않다.


- 오연호의《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과 나 사이'처럼  (0) 2014.09.18
내가 마음을 열면  (0) 2014.09.17
자기조절 능력  (0) 2014.09.13
시인의 탄생  (0) 2014.09.12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0) 2014.09.11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기조절 능력

2014. 9. 13. 12:08


비인지 능력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그릿(grit)이다. 
그릿은 자신이 세운 목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그릿은 자신이 세운 목표를 위해 열정을 갖고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 마음의 근력이다. 그릿은 
스스로에게 동기와 에너지를 부여할 수 
있는 힘, 즉 '자기동기력'과 목표를 향해
끈기 있게 전진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조절하는 힘, 즉 '자기조절력'으로 
이루어진다.


- 김주환의《그릿》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마음을 열면  (0) 2014.09.17
세금이 아깝지 않다  (0) 2014.09.15
시인의 탄생  (0) 2014.09.12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0) 2014.09.11
덴마크인들은 외롭지 않다  (0) 2014.09.10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시인의 탄생

2014. 9. 12. 09:02


어느 날 갑자기 
안면마비라는 무거운 수의가 입혀진 채
무덤 속으로 떨어졌습니다. 우는 것 밖에는 할 일이 
없던 그 절망의 시간들, 그러나 구원의 햇살처럼 
내려 온 시의 빛줄기를 따라 새파란 움을 돋우며 
밖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얼굴을 잃은 대신 
영원한 아름다움의 모습인 시를 얻게 된 
것입니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눈부시던 시, 그 아름다움이 
제게로 온 것입니다.


- 차신재의《시간의 물결》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금이 아깝지 않다  (0) 2014.09.15
자기조절 능력  (0) 2014.09.13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0) 2014.09.11
덴마크인들은 외롭지 않다  (0) 2014.09.10
나는 사랑받고 있다  (0) 2014.09.08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2014. 9. 11. 09:10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여행이고 다른 하나는 청춘이다. 
이 둘은 진행 중일 때는 그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천천히 미소로 바뀌면서 재미있는 
추억이 된다. 고생이 심할수록 
이야깃거리는 많아지게 
마련이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기조절 능력  (0) 2014.09.13
시인의 탄생  (0) 2014.09.12
덴마크인들은 외롭지 않다  (0) 2014.09.10
나는 사랑받고 있다  (0) 2014.09.08
혼자가 아니다  (0) 2014.09.05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덴마크인들은 외롭지 않다

2014. 9. 10. 09:26


덴마크인들은 외롭지 않다. 
이웃이 있기 때문이다. 이웃 간의 
유대는 일상을 넘어 다양하게 확장된다. 
특히 덴마크에서는 크고 작은 협동조합 활동이 
무척 활발하다. 이런 이웃 공동체들은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되어 소외감과 외로움을 
방지하고 유대감과 행복감을 
뿌리내린다.


- 오연호의《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인의 탄생  (0) 2014.09.12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0) 2014.09.11
나는 사랑받고 있다  (0) 2014.09.08
혼자가 아니다  (0) 2014.09.05
'성실'과 '실성'  (0) 2014.09.04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는 사랑받고 있다

2014. 9. 8. 17:02


사랑을 하면 
여자의 마음은 꽃이 된다.
사랑을 하는 여자만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떨리는 고백과 수줍은 입맞춤이 
꽃이 된 여자의 마음이 활짝 피어오른다.
사랑을 할 때 여자는 가장 진한 향기를 낸다.
나는 사랑받고 있다고, 지금 사랑하고 있다고,


- 이하람의《떠난 뒤에 오는 것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0) 2014.09.11
덴마크인들은 외롭지 않다  (0) 2014.09.10
혼자가 아니다  (0) 2014.09.05
'성실'과 '실성'  (0) 2014.09.04
모든 아픈 이들에게  (0) 2014.09.03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혼자가 아니다

2014. 9. 5. 17:33


완전히 혼자임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 
돌연 당신은 주위를 둘러보고서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실재는 당신 옆 어디에나 사람이 있다. 
축하하고 기뻐하며...그리고 당신은 
실재의 한 부분이다. 삶은 춤이며
당신은 춤추는 사람이다. 


- 레너드 제이콥슨의《마음은 도둑이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덴마크인들은 외롭지 않다  (0) 2014.09.10
나는 사랑받고 있다  (0) 2014.09.08
'성실'과 '실성'  (0) 2014.09.04
모든 아픈 이들에게  (0) 2014.09.03
'겁쟁이'가 되지 말라  (0) 2014.09.02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성실'과 '실성'

2014. 9. 4. 12:11


성실성이 성공의 첩경입니다. 
성실하지 못한 것이 불성실입니다. 
불성실은 실패의 근본요인이 됩니다. 
사실, 성실의 반대말은 실성입니다. 
성실하지 않으면 실성합니다. 성공의 
사닥다리를 발 빠르게 올라가고 남을 
앞지르는 영악한 잔꾀가 사람을 
성공시킬 것처럼 보이지만 
한순간일 뿐입니다. 


- 조봉희의《두 배 기적의 리더 엘리사》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사랑받고 있다  (0) 2014.09.08
혼자가 아니다  (0) 2014.09.05
모든 아픈 이들에게  (0) 2014.09.03
'겁쟁이'가 되지 말라  (0) 2014.09.02
내 인생의 영화  (0) 2014.09.01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든 아픈 이들에게

2014. 9. 3. 09:03


감사하다. 스스로를 
살아가게 하는 방법을 일깨워줘서. 
모든 아픈 이들에게 나는 말하고 싶다. 
쉬어라. 쉬는 것도 살아가는 방법 중 하나다. 
그리고 포기하지 말자. 몸과 대화하자. 
내 몸과 대화하면서 살아가자. 몸을 
잃으면 꿈이 무슨 소용이며, 내가 
이루어 나갈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 서진규의《희망수업》중에서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자가 아니다  (0) 2014.09.05
'성실'과 '실성'  (0) 2014.09.04
'겁쟁이'가 되지 말라  (0) 2014.09.02
내 인생의 영화  (0) 2014.09.01
후회하지마!  (0) 2014.08.31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겁쟁이'가 되지 말라

2014. 9. 2. 09:04


겁쟁이들은 
죽기 전에 이미 수많은 죽음을 겪지만,
용감한 사람은 단 한번 죽음을 맛본다. 
내가 들어온 말들 중 가장 이상한 것은, 
피할 수 없는 종말인 죽음이 때가 되면 
온다는 걸 알면서도 두려움에 
떨어야 한다는 것이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의《줄리어스 시저》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실'과 '실성'  (0) 2014.09.04
모든 아픈 이들에게  (0) 2014.09.03
내 인생의 영화  (0) 2014.09.01
후회하지마!  (0) 2014.08.31
긴 것, 짧은 것  (0) 2014.08.29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 인생의 영화

2014. 9. 1. 09:19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다. 
사람들은 종종 이 사실을 잊는다. 
당신이란 존재는 태어날 때부터 세상의 
유일무이한 존재였고 그렇게 살아가도록 
정해져 있다. 다만 부의 차이, 외모의 차이, 
노력의 차이, 품성의 차이 등으로 
하는 일이 다를 뿐이다. 


- 서진규의《희망수업》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든 아픈 이들에게  (0) 2014.09.03
'겁쟁이'가 되지 말라  (0) 2014.09.02
후회하지마!  (0) 2014.08.31
긴 것, 짧은 것  (0) 2014.08.29
'내 안의 사랑'이 먼저다  (0) 2014.08.27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