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말고 낚시대를 만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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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 (22)
아침 건강관리 기술

명상과 요가도

몸을 이완시키는 작업을 포함한다.

그런데 실제로 몸을 이완시키는 심리치유법이

있다. 예를 들면 아침에 기상하기 전에는 이런 동작을

권한다. 발가락 끝까지 다리를 쭉 뻗고 숨을 들이쉬면서

척추와 배가 몸 위쪽으로 늘어나는 것을 느낀다.

팔은 양옆으로, 그 다음엔 위쪽으로 쭉 뻗는다.

잠깐 숨을 멈추고 몸의 유쾌함을 느껴본다.

호흡을 깊게 들이쉬고 내쉰다.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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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주인공

기억하고 표현할 때

우리는 늘 이야기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극적인 포인트를 잡아 변화를 정리하고 농축해서

한 편의 이야기로 만든다. 빼어난 이야기로 우리는

자신을 표현하고, 핵심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

우리는 이야기로 자신을 정리하고, 이야기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도드라지는

개성을 알린다.



- 양자오의《이야기하는 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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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과 조선 백성들

길에서 쓰러진 조선 계집과

포로 들을 마차 바퀴로 뭉개버리고

적들은 또다른 고을의 조선 백성들을 끌어갔다.

적들이 지나간 마을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은 적의

말똥에 섞여나온 곡식 낟알을 꼬챙이로 찍어 먹었다.

아이들이 말똥에 몰려들었는데, 힘없는 아이들은

뒤로 밀쳐져서 울었다. 사직은 종묘 제단 위에

있었고 조정은 어디에도 없었다.



- 김훈의《칼의 노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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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전과 자전

아무리 친밀한 사람이어도

드러내기 싫고 침범당하기 싫은 부분은

분명히 존재한다. 지구와 달과 태양도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이 공전과

자전 거리를 유지하며 돌고 있다. 그 거리를

유지하는 일은 오랜 시간을 함께하기 위한

그들만의 규칙이었을 것이다. 하물며

길어봐야 백 년도 채 함께하지 못하는

인간의 사랑은 어떨까.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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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적인 삶

그저 스스로가

그것이 옳다고 판단하고,

그 판단에 대해 믿고 따를 것을 결단하고,

그 결단을 스스로에게 명령하는

삶의 실천을 행한 것일 따름입니다.

자기 판단과 선택, 그리고 결정과 실천이

어우러지는 그야말로 내 삶을

내가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 김연숙의《나, 참 쓸모있는 인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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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첨화

'조화를 이룬다'는

말을 참 좋아한다. 조화란 서로

다른 것들이 한데 어울려 보기 좋은 모습을

만들어내는 일이다. 사람들이 조화를 이룰 때의

아름다움, 혹은 사람이 다른 생명들과 조화를

이룰 때의 아름다움은 얼마나 멋진가. 그중에도

서로 다른 사람들이 사랑으로 만나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신비로움에 가깝다.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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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에서 '반야'를

공포란 무엇일까요?

공포란 나의 생명이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지요. 재산이 없어질 것 같다. 이것도

공포지요. 명예가 실추될 것 같다. 이것도 공포지요.

또 있지요. 권세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 이러한

공포 때문에 인간은 세속의 악바리 같은 집념에

매달리지요. 그러나 반야의 완성을 체득한

사람에게는 이러한 공포가 없다!

이 얼마나 위대한 축복입니까?



- 도올 김용옥의《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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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거리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그 사람의 본래 모습을 존중하는

사랑의 기술이다. 꽃이 아름답다고 해서

함부로 꺾어서 몸에 지니고 다닐 수는 없다.

꽃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물을 주고

따뜻한 볕을 내어주면서 꽃이 지닌

고유한 아름다움이 시들지

않도록 할 것이다.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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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기도

다만

공손히 고개 숙인 이마


다만

곱게 내려 감은 눈썹


다만

아멘으로 답하는 입술


예쁘다

다만 예쁘다



- 나태주의 시집《너의 햇볕에 마음을 말린다》에 실린

시〈기도〉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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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이런 몸으로 태어났을까?

"난 왜

이런 몸으로 태어났을까?"라는

궁금증은 지금도 거울을 볼 때마다 계속된다.

하지만 이제 그 뉘앙스가 달라졌다.

"이런 몸으로 태어나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까?"

"나만이 표현할 수 있는 뭔가가 있지 않을까?"와

같은 질문으로 바뀐 것이다.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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