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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01.30 -- 인(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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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0.01.28 -- 나이 걱정
  5. 2020.01.23 -- 지갑도 열고 입도 열고
  6. 2020.01.22 -- 절제
  7. 2020.01.21 -- 예방도 하고 치료도 할 수 있다
  8. 2020.01.20 -- 피로감
  9. 2020.01.19 -- 이루지 못한 꿈
  10. 2020.01.17 -- 하루를 시작할 때
  11. 2020.01.16 -- 자기만의 글쓰기
  12. 2020.01.15 -- 뚝! 엄마의 칼

꿈도 계속 자란다

2020. 1. 31. 09:14

"어릴 때

나는 꿈을 정말 찾고 싶었고

꼭 찾아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는데

이제는 스스로를 옥죄지 않기로 했어.

꿈이 필요 없다는 건 절대 아니야. 내게는

꿈도 계속 변해가거든. 어릴 때의 나와 지금의

내가 다르듯이 말이야. 그리고 그게 자연스러운

것이란 걸 깨달았어. 그래서 좀 더 여유를

가지고 변함없이 내가 머물 수 있는,

'꿈 중의 꿈'을 찾아보려고 해."



- 다인의《사는 게 쉽다면 아무도 꿈꾸지 않았을 거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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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인(仁)

2020. 1. 30. 09:19

인(仁).

사람을 뜻하는 '人인'에,

둘을 뜻하는 '二 이'가 붙어서 생긴 글자로,

곧 '두 사람 사이의 관계'를 드러냅니다. 사람이

하는 일은 언제나 자기 이외의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기에 자기 안에 있는 욕망 때문에

그 관계를 해치는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공자는 굳이 '극기克己' 라는 말까지 써 가며

'눌러 이겨야 할 무언가가 있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 이강엽의 《살면서 한번은 논어》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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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기회가 왔을 때

2020. 1. 29. 09:10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말고 잡아야 한다.



- 김재용의《오드리 헵번이 하는 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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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이 걱정

2020. 1. 28. 09:22

나는 계속해서

사랑받을 수 있고

또 앞으로 사랑할 가능성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면 나이를

걱정하지 않을 것이다.



- 김재용의《오드리 헵번이 하는 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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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갑도 열고 입도 열고

2020. 1. 23. 09:17

'나이 들수록

지갑은 열고 입은 닫으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나는 그 말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왠지 비겁한 것 같다. 지갑을 열기 싫어서가 아니다.

지갑도 열고 입도 열고 싶어서다. 나이가 들어도

젊은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싶다. 그들의

새로운 생각을 배우고 내가 알고 있는

것에 관해 이야기해 주고도 싶다.



- 윤지영의《나는 용감한 마흔이 되어간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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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절제

2020. 1. 22. 09:04

행복한 사람은,

이를테면 평온하다. 그는

자신의 행복을 가슴으로 껴안고 산다.

절제된 기쁨으로 자신을 관리한다. 반면

떠들썩한 즐거움이나 안달하는 욕망,

변덕스런 호기심의 뒤엔

항상 권태가 있다.



- 쟝 자크 루소의《에밀 4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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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예방도 하고 치료도 할 수 있다

2020. 1. 21. 09:29

걸으면 걸을수록

모든 질병은 완치된다.

걸으면 근육과 뼈가 튼튼해지면서

나이가 들어 무릎이 쑤시거나 허리가

결리는 증상을 줄일 수 있다. 치매도 걷기로

예방할 수 있으며 증상이 발현되더라도 걸으면

호전된다. 두 명 중 한 명이 걸려 국민 병이라고

불리는 암 역시 걷기로 예방도 하고

치료도 할 수 있다.



- 나가오 가즈히로의 《병의 90%는 걷기만 해도 낫는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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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피로감

2020. 1. 20. 09:13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것은

감각과 마음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는

신호였을 것이다. 우울과 무기력을 견디는

일에도 에너지가 소모된다는 걸 그때는 몰랐다.

살아서 뭐 하나, 생각하면서도 살기 위해

나도 모르게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는 것도.



- 윤지영의《나는 용감한 마흔이 되어간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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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이루지 못한 꿈

2020. 1. 19. 21:47

이루지 못한 꿈은

이루지 못한 대로 나름의 가치를 획득한다.

나는 나이가 들수록 삶도 사랑도 예술도 이룰 수 없는

꿈이라는 쪽에 확신이 선다. 완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사실은 고독하나 아름답다.

꿈꾸는 자의 삶은 어떻게든 꿈의

방향으로 선택되며 나아갈

것이기에.



- 유선경의《아주 오래된 말들의 위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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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하루를 시작할 때

2020. 1. 17. 09:08

날마다

몸과 호흡,

그것에 감사한 느낌,

그 자체에 몰입하면서 하루를

시작할 때 삶이 얼마나 나아질지 상상해보자.

기억하라. 당신이 하는 이 행동은 행복과

마음의 평화를 당신에게만이 아니라

당신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도 가져다준다.



- 윌 파이의《인생이 바뀌는 하루 3줄 감사의 기적》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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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기만의 글쓰기

2020. 1. 16. 10:40

자기를 담는

글을 쓰면 자연스럽게

자기만의 글을 쓰게 된다.

자기만의 문체가 만들어진다.

개인마다 다른 지문처럼 글의 지문이

만들어진다. 문장만 보아도 누구의

글인지 알 수 있다면, 그 글을 쓴

이는 이미 작가다.



- 제프 고인스의《이제, 글쓰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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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뚝! 엄마의 칼

2020. 1. 15. 14:45

뚝!

수건이 나비처럼 날아다니고

베개가 침대에서 높이뛰기 하고

장난감 구급차가 앵~ 앵~

-장난 그만 치고, 공부해!

우리들 신나는 놀이

한 번에 뚝! 자르는

엄마의 큰 소리 칼.



- 조오복의《행복한 튀밥》에 실린 시〈뚝!〉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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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