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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12.30 -- 낯선 풍경이 말을 걸어왔다
  3. 2019.12.27 -- 알리익스프레스 오류 페이지
  4. 2019.12.27 -- 간디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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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9.12.25 -- 건강한 기도
  7. 2019.12.24 -- 미소를 되찾으세요
  8. 2019.12.23 -- 위기의 순간
  9. 2019.12.20 -- 흥미로운 사람
  10. 2019.12.19 -- 내면의 향기
  11. 2019.12.18 -- 첫사랑이기에
  12. 2019.12.17 -- 서로 축복하라

희열을 느끼는 순간

2019. 12. 31. 09:10

나는 아직도

존재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

의식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하지만

희열이 어떤 것인지는 알고 있다. 그것은

온전하게 현재에 존재하는 느낌, 진정한

나 자신이 되기 위해 해야 하는

어떤 것을 하고 있을 때의

느낌이다.



- 조셉 캠벨의《블리스 내 인생의 신화를 찾아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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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낯선 풍경이 말을 걸어왔다

2019. 12. 30. 09:06

어느 때, 문득 풍경이

사람에게 말을 걸어오는 일이 있다

가슴 떨리고 황홀한 일이다. 나의 경우,

이런 희귀한 행운은 일상에서 보다 여행지에서

경험해본 특별한 느낌이다. 심지어 해와 달도 내가

보아오던 것과 다른 것처럼 여겨진다. 나 자신까지도

낯설게 생각되는 때도 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속이야기를 털어놓는가 하면 깊숙이 숨겨온

비밀을 끄집어내 바람을 쏘이기도 한다.

여행길 위에서 사람은

한결 가벼워진다.



- 신영길의〈길따라 글따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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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알리익스프레스 오류 페이지

2019. 12. 27. 12:51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피드백 남긴 후에 뜬,

404 에러페이지..

 

텍사스양 일상에서

간디의 길

2019. 12. 27. 09:15

간디의 길은

참의 길이기 때문에 아무 꾀나

술책이 없다. 선동이나 선전도 없다.

비밀이 없다. 대도직여발(大道直如髮)이다.

지극히 단순하고 간단한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그 길이다. 그것은

혼자서도 하는 싸움이다. 우리가 간디를

배워야 하는 첫째 이유는 우리와 인도의

사정이 비슷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



- 함석헌의《간디자서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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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몸이 내는 소리

2019. 12. 26. 09:23

우리의 몸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말을

걸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몸은 계속 우리에게 말을 겁니다. 가만히

들어보세요. "목이 뻣뻣해" "활기가 없어"

"어지러워" "다리가 저려" "피로해" "좀이 쑤셔"

"목말라" "손이 떨려" "발목이 아파" "목이 칼칼해" 등

굉장히 다양합니다. 정작 우리는 몸의 소리를

잘 듣지 않습니다.



- 문요한의 《이제 몸을 챙깁니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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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건강한 기도

2019. 12. 25. 21:57

며칠 전에 기도를 했다.

'하느님...제게 한 방을 주세요.'

기도를 하니 기분이 좋았다.

기도의 내용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아프지만 않게 해 주세요.

고통을 멈춰 주세요. 살려 주세요'뿐이었다.

그러니까 뭔가를 막아 달라는 방지 기도가

주를 이루었는데 이제 나는 뭔가를

건강하게 바라기도 하는 것이다.



- 문보영의《준최선의 롱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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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미소를 되찾으세요

2019. 12. 24. 09:19

당신의 미소를

훔치는 기회를 다른 사람들에게 주지 말라.

미소는 최고의 자산이기 때문이다.

질투심과 자만심을 여의어라.

타인들을 위해

단결된 행동을 하는 것을 배워라.

이 나라에 가장 필요한 것이다.



- 비베카난다 잠언집《나는 행복을 원하지 않습니다上》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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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위기의 순간

2019. 12. 23. 09:20

우리는 모두

탄력적일 필요가 있다.

삶에는 언제나 위기가 도사리고 있지만,

위기의 순간이 곧 우리를 성장으로 이끄는

기회이기도 하다. 인생은 도전과 응전이라 하지

않았는가. 끊임없이 흔들리며 제 방향을 가리키는

나침반처럼, 한 번에 제 길을 찾는 법이 없는

작은 개미처럼, 우리는 삶 속에서 모두

이리저리 헤매며 저마다의

길을 찾아간다.



- 이정미의《심리학이 나를 안아주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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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흥미로운 사람

2019. 12. 20. 14:07

"뻔한 인생을

살고 싶지 않지? 그러려면

남들과 다른 삶을 살아야 해.

흥미로운 사람이 되고 싶니?

그러려면 흥미롭게 살아야 하지..."

나는 착한 양처럼 고개를 끄덕였고 속으로

따라 말했다. "맞아. 흥미로운 사람이 되고

싶으면 흥미롭게 살아야 해."



- 다인의《사는 게 쉽다면 아무도 꿈꾸지 않았을 거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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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면의 향기

2019. 12. 19. 09:18

좋은 얼굴 피부를 만들기 위해

비싼 화장품을 쓰고, 얼굴 관리를 받기보다는

속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쓰고, 열심히 얼굴 마사지를 받는다

해도 위장병에 시달리는 사람의 얼굴은 곱지 못할

것이다. 바른 생활습관과 내면 관리로 빛나는

얼굴을 지닌 사람이 건강한 사람이다. 본질을

추구하는 것 자체가 마음근육 단련이고,

멘탈경쟁력을 키우는 일이다.



- 김재일의《멘탈경쟁력》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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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첫사랑이기에

2019. 12. 18. 09:10

사실 그녀를 사랑한

10년의 세월은 나의 청년의 절정기였다.

19살 사춘기 말부터 28세까지 내 머리에는 언제나

그가 자리 잡고 있었다. 아름다운 순애보 사랑을

꿈꾸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의 첫사랑은

내가 생을 다 할 때까지 아니 내 기억에

남아있을 때까지는 아득하고 희미한

추억의 사랑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이루지 못한 사랑이었지만 나는

그를 사랑했었기에 첫사랑이기에

그의 행복을 빌었다.



- 윤영전의《못다핀 꽃》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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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서로 축복하라

2019. 12. 17. 09:18

변화를 일으키는

두 번째 방법은 축복하는 것이다.

나에게 상처를 주고 나에 대해 나쁘게

말하는 사람을 축복하라는 말이다. 축복은

능동적으로 상대를 향하여 다가가는 행위이다.

긍정적인 에너지로 상대가 나를 향해 발산하는

부정적 에너지를 막는 것이다. 이를 통해

나의 감정이 변한다. 증오가

공감으로 바뀐다.



- 안셀름 그륀의《나를 아프게 하는 것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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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