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챙김(Bodyfulness)

2019. 12. 15. 22:54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은 만나야 합니다.

몸과 마음이 연결될 때 '몸뚱이'가 아니라 '몸'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동물의 몸뚱이와 다른 인간의

몸입니다. 이를 위해 일상에서 몸을 챙겨야 합니다.

'몸챙김'이란 '순간순간 따뜻한 주위를 몸에 기울이는 것'을

말합니다. 내 몸을 삶의 동반자로 여기고 일상생활 속에서

내 몸이 어떻게 느끼고 무엇을 경험하는지를 잘 알아차려

몸에 기반하여 살아가는 것입니다.



- 문요한의《이제 몸을 챙깁니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로 축복하라  (0) 2019.12.17
오랜 친구가 좋다  (0) 2019.12.16
어른들도 처음엔 다 어린이였다  (0) 2019.12.13
몸에 독이 되는 음식  (0) 2019.12.12
걱정을 하든 안하든  (0) 2019.12.11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