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에 걸리지 않는 사람

2021. 1. 6. 08:47

당신은 명상,

에너지 치유 그리고 지압,

마사지, 태극권, 요가, 그리고 다른 형태의

신체 운동이 포함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미 궁극적인 치유자가 자신 안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거나, 혹은 깨닫게 될 것이다.

이 범주에 속하는 사람들은 사실 거의

병에 걸리지 않는 사람들이다.



- 안드레아스 모리츠의《건강과 치유의 비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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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하! 실마리를 찾았어요

2021. 1. 5. 09:22

수학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을 때,

과거에 내가 풀어봤던 경험과 감은

풀이 과정에 아이디어를 제공합니다.

비이성의 영역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겁니다.

수학 문제를 진지하게 풀어본 사람은 공감하시겠지요.

문제가 풀리지 않다가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갑자기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하!하고 무릎을 치게 되죠.



- 반은섭의《인생도 미분이 될까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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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새해, 다섯 가지 질문

2021. 1. 4. 09:08

나는 관찰하는가,

나는 모방하는가,

나는 몰입하는가,

나는 실행하는가,

나는 함께하는가.

다섯 가지 질문은 하나하나가

창의성을 탐구하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는

대(大)주제들입니다.



- 이화선의《지금 시작하는 생각 인문학》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세상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한다면

2021. 1. 3. 18:07

사람과의 관계에는

엄청난 노력과 에너지가 필요해.

그런 마음의 에너지를 나와 맞지 않는 사람에게

쏟아버리면 정작 사랑하는 사람에게 쏟을

에너지는 하나도 남지 않게 될거야.

지금 이 순간 소중한 마음의 에너지를

길바닥에 쏟아버리고 있지는 않은지...

아깝잖아.



- 선미화의《당신을 응원하는 누군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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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같은 길, 다른 길

2021. 1. 1. 10:55

어제 걷던 길을 오늘도 걷는다.

길은 같은 길이지만

어제 걷던 길은

더 이상 오늘의 길이 아니다.


길은 같은 길인데

같은 길이 아니다.

어제 만난 길

오늘 만나는 길,

새롭게 태어나는 길.



- 박영신의《옹달샘에 던져보는 작은 질문들》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과거의 상처는 치유될 수 없는가

2020. 12. 31. 09:56

치유는 거창한 말이다.

내 웹사이트 주소에 치유라는 말을

사용한다고 해서 종종 공격을 받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트라우마와 과거의

상처는 절대 치유될 수 없다고 믿고 있다.

정말 그럴까? 트라우마는 어쩔 수 없는

것이며 상처는 절대 치유될 수

없는 걸까?



- 다미 샤르프의《당신의 어린 시절이 울고 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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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

2020. 12. 30. 09:17

시인은

새, 나무, 꽃들을 눈여겨본다.

그들의 대화를 듣는다. 향기는 꽃의 언어다.

자기 존재를 알리는 수단으로 사용한다. 여러 가지

형태로 자기를 알린다. 자연은 모두 자기 언어를

갖고 있다. 벌은 동료의 춤 동작으로 정보를 얻는다.

개미는 '페로몬'이라는 냄새가 소통의 언어다.

조류학자는 얘기한다. '새는 우는 음절로

의사 표시를 한다'고.



- 이응석의《당신을 춤추게 하는 지식의 날개1》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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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페니실린과 코로나 백신

2020. 12. 29. 09:27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치닫던 1945년경

영국의 미생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이

개발한 페니실린이 대량으로 보급되면서

매독은 현저히 줄어듭니다. 페니실린은 인류에게

복음과도 같은 약이 되었습니다. 페니실린의 등장과

함께 인류의 평균수명도 크게 길어졌습니다.

의학계에서는 페니실린이 없었다면 현재

인구 수가 절반도 되지 않았을 거라고

추정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 박광혁의《히포크라테스 미술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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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서서히 벌어진 변화

2020. 12. 28. 00:19

나는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내 몸집이 두 배로 불어났어도 티가 나지

않을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나는 사실 알아차리지

못했다. 워낙 서서히 벌어진 변화였다. 내 눈에

내가 보이지 않았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

눈에도 내가 보이지 않을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었다.



- 숀다 라임스의《1년만 나를 사랑하기로 결심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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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불화의 목소리를 통제하라

2020. 12. 27. 22:46

불화의 주범, 목소리.

귀엽고 예쁘다는 이야기를

목소리 톤을 높여 소리 지르듯 했을 때,

아기는 입을 삐죽거리며 칭얼대기 시작할 것이고

강아지는 슬금슬금 당신을 피해 달아날 것이다.

아기나 강아지는 말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전혀

알아듣지 못한다. 그러나 그 말을 전하는

목소리에서 말하는 사람의 감정을

느끼고 두려움을 갖는 것이다.



- 아놀드 베넷의《변화의 즐거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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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대우 통돌이 세탁기 - LE 오류(에러) 고장 자가 수리

2020. 12. 26. 22:09


11년 된 냉장고가 고장이 나 수리를 하고 나니,

11년 된 통돌이 세탁기까지 고장이 발생했다..

[2020/12/20 - [일상에서] - 엘지 디오스 냉장고 - FF 에러(오류) 자가 수리기]


세탁을 하려고 세탁기를 돌리는데,

돌아가다 말고 계속 삐익 삐익~ 소리를 내면서 멈추다 돌아가다를 반복..


# 11년째 사용 중이고,

  현재 집에서 6년간 세탁기를 닦을 일이 없었기에 미리 더러움 주의

제품명: 대우 공기방울 세탁기 12Kg IPWF12HCWG

위에서 말한 반복되는 경고음 후에 표시된 'LE' 라는 고장 표시..


이사가 1년도 안 남은 상태에서 모든 제품이 무조건 1년은 버텨야 하는 상황인데,

냉장고에 이어 세탁기까지 말썽이라니..

와이프님의 한숨이 깊어져 바로 검색을 해보니,

세탁기 문 열고 닫힘을 체크하는 부품에 문제가 생긴 고장으로,

다행히도 단숨 부품만 교체하면 되는 고장 표시라 안도..


이 자리를 빌어 자가 수리를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신,

아래 블로거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부품 링크도 함께 들어가 있으니 참고

http://blog.daum.net/moonsabu/7866482


냉장고 자가 수리에 있어서 가장 큰 난관은 얼어있는 냉동실 안쪽 덮개를 어떻게 떼어 내느냐였다면,

이번 세탁기 부품 교체에 있어 가장 큰 난관으로 생각한 부분 역시,

세탁기 뒷부분 덮개를 어떻게 분리하냐 였다..


해보자! 마음을 먹고 시작한 분해의 순서는,

1. 냉/온수 수도꼭지를 잠근다..

2. 냉/온수가 연걸된 호수를 세탁기에서 분리해 준다..

3. 뒷부분 덮개를 열 수 있도록 나사 2개를 풀어준다..

4. 덮개를 연다..

5. 교체해야 하는 부품을 찾아 따로 구매한 부품으로 교체한다..

6. 부품 교체가 완료되면 다시 조립


전원도 꺼줘야 하겠지만, 집 구조상 전원을 뺄 수가 없는 상황이라,

부품 교체할 때 조심해서 진행했다..

(단순 부품 교체라 크게 문제가 되진 않았음)


 

 냉/온수 수도꼭지를 잠근다

 
말 그대로 분해 후, 물이 넘치지 못하도록 양쪽 모두 잠근다..

 

 냉/온수가 연결된 호수를 세탁기에서 분리

 

호수를 제거하고 나면,

고무링이 있는데 이 고무링도 함께 빼줘야 한다..

고무링을 빼 먹고 올리게 되면 윗판 전체가 들어 올려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나사 2개와 뒷판 덮개를 연다

 

이 부분이 이 세탁기 자가 수리의 포인트라 볼 수 있다..

양쪽 나사 2개를 제거한 후에,

저 빨간색 라인을 위로 올려야 한다..

생각보다 쉽게 열리니 도전해도 크게 무리는 없다..

(앞서 말한 것처럼 고무링을 빼지 않고 올리게 되면, 세탁기 윗부분 전체가 따라 올라가니 조심)

성공적으로 열렸을 때의 모습..

여기까지 왔다면 90% 성공..

 

 부품 교체

 

LE 오류의 원인은 저 하얀 부품이다..

사진처럼 세탁기 문이 열리고 닫힐 때,

저 하얀 부품 스위치가 딸깍 거리며 열리고 닫힌 상태를 인식한다..

세탁기와 부품을 분리해 보면,

접촉되는 부분이 새까매져 있는 부분을 볼 수 있다..

저런 상태라 세탁기 문 상태를 인식하지 못 해 'LE'오류가 발생..

위 사진처럼 그냥 교체만 하면 된다..

우측 긴 쇠 부분이 일자로 되어 있어서 이 부분도 동일하게 맞춰준다고 펜치로 비슷하게 만들었는데,

저렇게 할 필요가 없다..

그냥 일자인 상태로 교체하면 된다..

굳이 해봤자 저렇게 잘 안 걸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여러 번 이리 저리 수정해서,

성공..

열고 닫기를 여러 번 해서 테스트 해봐야 한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마무리..


이렇게 해서,

냉장고 냉동실 성에에 이어 세탁기 문 오류까지 자가 수리 완료..

부디 이사 전 까지 

나머지 전자 제품들은 잘 버텨주길 바란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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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26. 11:18


텍사스양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