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2021. 10. 29. 10:51
눈을 떴을 때
거기 네가 있었다
그냥 별이었다
꽃이었다
반짝임 자체였다
그만 나는 무너지고 말았다
어둠이 되었다
나도 모를 일이다
- 나태주의 시집 《너의 햇볕에 마음을 말린다》 에 실린
시 <발견> 전문 -
'일상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작대교 위에서 (0) | 2022.03.10 |
---|---|
딜라이브 - 무선 공유기(와이파이) 명칭/ 비밀번호 변경 (0) | 2022.01.30 |
시놀로지 나스- 차단된 IP 목록 확인 및 해제 방법 (0) | 2021.09.07 |
miui 12.5.2 업데이트 후 배경화면 설정 버그 (0) | 2021.09.05 |
우마담_WOOMADAM (0) | 2021.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