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가 아까우면 CMA카드를 쓰자..

2009. 8. 16. 00:35

SANY0003
SANY0003 by xelloss.pe.kr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8월 초부터던가..
CMA카드로 결제서비스가 시작됐다..
본격적으로 은행, 카드사와 맞짱을 떠야 한다는 소리이다..
특히, 동양종금은 동종업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미리 선수를 쳐 버렸다..

어쨌든,
앞으로 CMA카드로 이체시 수수료가 붙지 않는데
그럴려면 각 지점에 가서 새로 카드를 발급 받아야 한다고 해서 바꿨다..
(이것 때문에 동양종금 지점 근무자들은 8시까지 연장근무를 하더만..)

우리은행이랑 연계된 카드지만,
이전에도
평소 업무시간에는 우리은행 카드를 이용하고
업무 외 시간에는 CMA카드를 이용하여 수수료를 면제 받아왔기 때문에
뭐 그런가 보다 하고 바꾸긴 했다..

헌데, 오늘 바꾸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상황 연출..
토요일 오후 11시가 넘은 시간..
돈을 찾아야 하는데
편의점 카드기를 이용하면 수수료가 1,200 ~1,500원이 나온다..
(술값보다 아깝다고 생각되는 이 수수료..)

주변에 우리은행이 없다.. 제일 가까운 곳이 코엑스 지점인데
갔다 올 시간은 안되고..(지하철이 끊기니..)

제일 가까운 신한은행에 가서
동양CMA카드를 넣었다..
찾을 금액 입력하니 수수료 얼마 붙는다고 친절히 나온다..
(이 부분은 우리은행 ATM도 본받자..)

우와!..
수수료가 0 원..
토요일.. 그것도 밤 11시가 넘은 시간에 타 은행ATM 기계에서 인출하는데
수수료가 0 원 이라니!

나이스를 외치며 돈을 찾고,
우리은행 카드를 다시 집어 넣어서 수수료를 알아보았다..
역시나, 사람잡는 금액! 수수료 1,200원

동양CMA 카드..

괜찮네..

텍사스양 주식/경제관련

주민세 납부..

2009. 8. 15. 09:5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터넷으로 간단히 납부가 가능
etax.seoul.go.kr

납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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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일상에서

개울에 물이 흐르다

2009. 8. 15. 00:49
아주 단순하게
자신이 할 일을 고집스럽게 해 나갈 뿐이었다.
마을로 다시 내려오다가 나는 개울에 물이 흐르는 것을 보았다.
사람들이 기억하는 한 그 개울은 언제나 말라 있었다.
자연이 그렇게 멋진 변화를 잇달아 만들어
내는 것을 나는 처음 보았다.

- 장 지오노의《나무를 심은 사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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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skt 8월 요금내역..

2009. 8. 14. 13:3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와이프와 커플요금제로 묶고
기본적으로 한달 요금은 3만원 안팎이다..(와이프는 업무상 5만원 안팎)
쓰든 안쓰든 기본요금이 근 2만3천원..
1년이면 27만6천원.. 둘이니까 다시 곱하기 2 = 55만 2천원..

핸드폰을 전혀 쓰지 않고 문자받는 기계로 갖고 다녀도
1년에 나가는 돈이 55만원이 넘는다..

년간 벌어들이는 1조가 넘는,
매출도 아닌 순이익..

가만히 있어도 이렇게 천문학적인 돈을 벌어들이는데,
기본요금 2~3천원 줄여주면 안되는건가..
그럼 회사가 휘청하려라..

사용자들에게 얼마만큼의 혜택을 주는 건지..
대통령의 20% 통신요금 절감 공약은 어디로 날라가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핸드폰의 사용요금은
아무리 생각해도 비싸다고 느껴지는 건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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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일상에서

몸을 부지런히 놀려라

2009. 8. 14. 08:57
몸을 부지런히 놀리는 데서
지혜와 순결이 온다. 나태로부터는
무지와 관능이 온다. 공부하는 사람에게
관능은 마음의 게으른 습성이다. 깨끗지 못한 사람은
열이면 열 게으른 사람이며, 난로 옆에 웅크리고 있는
사람이며, 해가 떠 있는데도 누워 있는 사람이며,
피곤하지도 않은데 휴식을 취하는 사람이다.

-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월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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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셀렉트 박스(select) 구문.. 새창으로 띄우기..

2009. 8. 13. 10:55

<script language="JavaScript">
 function goURL(value) {
  location.href = value;
  } 
</script>

<select name="select" onChange="if(this.value) window.open(this.value);" >
<option value="">다른 사이트가기</option>
<option value="
http://nejooso.com">텍사스양(내주소)</option>
</select>

현재창에서 띄우려면
window.open(this.value);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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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일상에서

처음 하듯이

2009. 8. 13. 09:09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습관적으로 살기 쉽습니다.
어떤 일을 하거나 사람을 만나거나 할 때에도
처음 대하듯이 하기가 어렵지요. 우리가 가보지 않은 곳을
처음 구경해보면 신기합니다. 그래서 자세히 봅니다.
인생도 그렇게 해보세요.
신기한 마음으로 인생에 임해보세요.
어떤 일이든 새로운 마음을 내서
정성을 다해서 처음 하듯이.


- 법륜스님의《즉문즉설(3) 행복하기 행복전하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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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멘토(Mentor)

2009. 8. 12. 09:01


우리 모두
인생의 어느 때에 이르면 멘토가 필요하다.
멘토란 우리를 안내하고 보호하며 우리가 아직
경험하지 못한 것을 체화한 사람이다. 멘토는
우리의 상상력을 고취시키고 욕망을 자극하고
우리가 원하는 사람이 되도록 기운을 북돋워준다.
멘토는 우리가 그를 필요로 할 때 나타나서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대부나
대모와 같다고 할 수 있다.


- 플로렌스 포크의《미술관에는 왜 혼자인 여자가 많을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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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대우자동차판매㈜ 주주배정후실권주일반공모 증자 청약안내

2009. 8. 11. 13:08

대우자동차판매㈜ 주주배정후실권주일반공모 증자 청약안내

청약일

2009년 8월 10일 ~ 11일 (2일간)

청약가능시간

08:00~15:30

청약안내공고

2009년 8월 7일 (매일경제신문, 서울경제신문)

일반공모수량

기명식 보통주식 : 631,036주

1주당 발행가액

6,140원 (액면가 5,000원)

공모금액

3,874,561,040억원

증자유형

주주배정후실권주일반공모

청약취급처

동양종합금융증권 영업점 및 홈페이지, HTS, ATM

1인당 최고청약한도

631,000주

청약단위

(1) 100주 초과 1,000주 이하: 100주단위
(2) 1,000주 초과 5,000주 이하: 200주 단위
(3) 5,000주 초과 10,000주 이하: 500주 단위
(4) 10,000주 초과: 1,000주 단위

배정안내공고

2009년 8월 13일 동양종합금융증권홈페이지 www.myasset.com에 공고
(각 주관사 홈페이지에서 청약처별 배정확인 가능)

배정에 관한 사항

(1) 배정수량 계산시에는 청약처별청약금액을 합산하여 통합배정비율로배정함.
(2) 기관투자자 및 기타 일반청약자 구분 없이 모집주식 내에서 배정함.
(3) 일반공모 후 청약처별로 미달된 주식은 주관사가 자기계산으로 각각
     잔액인수함.

납입일

2009년 8월 14일(금)

환불일

2009년 8월 13일(목)

매매개시예정일

2009년 8월 31일(월)

청약 증거금율

1주당 발행가액의 100%

투자설명서
교부의무

본 유상증자에 청약하고자 하는 투자자는 청약 전 투자설명서를 교부 받아야 함.
(교부기간: 2009년 8월 10일 ~ 11일)


출처: 동양종금

하이닉스 유증참여 이후 다시한번 고민되게 만드는 공모주..
유증이야 30% DC 해 줬기 때문에 부담없이 참여 했으나,
공모주는 어떨지 모르겠다..
시황이 나쁜 상황도 아니고..
현재 경쟁률은 8:1 정도..

오래 고민할 수도 없다..
마감이 당장 내일이기 때문에..

-> 11일..
오후 1시를 조금 넘긴 현재 경쟁률: 220 : 1
저번 하이닉스 유증 경쟁률 저리가라구만..

텍사스양 주식/경제관련

예쁜 향주머니

2009. 8. 11. 08:55

참 신기하다.
그 오랜 세월 동안 건드리기만 해도 아팠던
장미 가시 같은 실연의 기억이 이제는 건드릴 때마다
은은한 향기를 내는 사랑의 추억이라는
예쁜 향주머니가 되다니. 우리가
20년 전에 주고받았던 건 분명,
예쁜 사랑이었다.


- 한비야의《그건, 사랑이었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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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단 하루만 더

2009. 8. 10. 15:12
단 하루만 더 상세보기
미치 앨봄 지음 | 세종서적 펴냄
&quot;인생에서 절대로 잊을 수 없는 단 하나의 사람과 지나간 하루를 다시 보낼 기회가 주어진다면?&quot;이라는 가정 아래...하지만, 살아계신 어머니와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은 단 하루 뿐인데... ☞ 작가는 세 번째...

단 하루만 더..
국민학교(초등학교)시절 개학 2~3일 남기고 내가 먹었던 절실한 마음이 생각난다..
몇달전에 갔다온 스페인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는 핀에어'를 타고 이륙직전의 마음이 생각난다..
꾸물거리지 않았다면 볼 수도 있었을 우리 외할아버지 임종하시는 날이 생각난다..

이미 지난 일에 대해 이런 후회들이 스쳐간다..
하지만
앞으로 있을 후회에 대해선 대비조차 하지 않는 건
인간만이 가진 '건망증' 때문일까..

지나야만 후회하는..

HP CEO Mark Hurd Holds Press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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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책 관련

하루하루

2009. 8. 10. 09:00


우리가 보낸
하루하루를 모두 더하였을 때
그것이 형체 없는 안개로 사라지느냐,
아니면 예술 작품에 버금가는 모습으로 형상화되느냐는
바로 우리가 어떤 일을 선택하고 그 일을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에 달려 있다.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의 즐거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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