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싸움은 사랑 이야기다

2020. 10. 11. 22:24

"찌를 수도 있지만

껴안을 수도 있는 관계,

상처를 줄 수도 있지만 치유를 할 수도

있는 관계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이다.

싸움을 하는 동안에는 못난 말들이 튀어나오고

찡그린 표정이 나오지만, 그 속에는 서로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연약한 마음이 들어

있다. 그래서 싸움은 서로의 가장 여린

부분을 보듬을 기회를 주기도 한다.

모든 싸움은 사랑 이야기다."



- 정은혜의《싸움의 기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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