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부서지지 않는다

2019. 8. 15. 16:18

혹은 

다음과 같은 

고통도 견딜 수 있다. 

부상당한 퇴역군인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시이다. 

"나는 부서졌어. 만신창이가 됐어.

내가 싸울 수 없는 전투를 약이 대신 싸워주고 있지.

모르핀 대 고통의 전투.

내 몸은 전장. 내 정신은 사상자."



- 스티브 레더의《고통이 지나간 자리, 당신에겐 무엇이 남았나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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