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고 본다

2019. 8. 13. 09:15

그림을 하나 골라서 

마음의 눈으로 사진처럼 찍어 본다. 

그림의 세부 사항까지 가능한 한 모든 

것들을 시각적으로 생생하게 찍는다. 

그런 다음 눈을 감는다. 이제 눈을 

감은 채 마음의 눈으로 그 그림을 

마치 사진처럼 다시 떠올려 

볼 수 있는지 살펴본다. 



- 조너선 S. 캐플런의《도시에서 명상하기》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는 부서지지 않는다  (0) 2019.08.15
매년 티베트에 가는 이유  (0) 2019.08.14
반 컵의 물로 살아나왔다  (0) 2019.08.12
정신과 도덕, 마음의 근력  (0) 2019.08.10
집, 그리고 사랑  (0) 2019.08.09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