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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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12.10 -- 시간 요리
  3. 2009.12.09 -- 잘 감추어 두었다가...
  4. 2009.12.08 -- 부부갈등
  5. 2009.12.07 -- 이까짓 감기쯤이야
  6. 2009.12.06 -- 마음의 요가
  7. 2009.12.04 -- 평균 2천 번
  8. 2009.12.03 -- 경험과 숙성
  9. 2009.12.02 -- 소리
  10. 2009.12.01 -- 차가운 손
  11. 2009.11.30 -- 더 이상 우울한 월요일은 없다 2
  12. 2009.11.28 -- 서운함과 사랑

온기의 힘

2009. 12. 11. 09:15
파산했을 때 위로의 백 마디 말보다
내 어깨를 꾸욱 쥐어주는 손길이 더 진실하다.
비를 맞고 있을 때 온몸으로 함께 비 맞아주는 우정이 더 진실하고,
슬퍼하는 연인을 품에 안고 가슴 아파하는 사랑이 더 진실하다.
백 마디 찬사보다 손을 꼭 잡은 신뢰가 더 진실하고,
천 마디 고백보다 사랑을 담은 시선이 훨씬 진실하다.
그것이 바로 온기의 힘이다. 그러니 슬픈 그 사람의
손을 맞잡고 마음의 따뜻함을 전해주기를...

- 송정림의《명작에게 길을 묻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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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시간 요리

2009. 12. 10. 09:09
과거는 이미 수정 불가능하고
미래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현재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 요리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 아닌가.
그러니 그 시간을 되도록 짭짤하고 알차게 살고 싶은 거다.
마음껏 누리며 즐겁게 살고 싶은 거다.

- 한비야의《그건, 사랑이었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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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잘 감추어 두었다가...

2009. 12. 9. 09:08
소중한 것들과 소중한 경험들은
모두 올바른 범위 내에서 잘 감추어 두었다가
자라서 열매를 맺을 수 있어야 한다.

- 폴 투르니에의《비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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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부부갈등

2009. 12. 8. 09:06
지속적으로 부부갈등을 일으키는 부부에게
하고 싶은 조언은 가족생활을 하는 동안만큼은
서로간의 '절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부부간의 문제와
부모로서의 문제는 두 개의 개별적인 문제다.
부부간의 문제는 잠시 접어두고
엄마와 아빠로서 아이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라.

- 존 가트맨의《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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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이까짓 감기쯤이야

2009. 12. 7. 09:07
"마음은 힘의 원천이야. 
마음에 따라서 몸도 달라져. 
감기에 걸릴 것 같은 상황에서도 
'이까짓 감기쯤이야' 하면 감기가 쑥 물러가. 
그러나 몸을 움츠리고 감기에 걸릴 것 같다고 생각하면, 
자기도 모르게 콧물이 나고 머리가 아프고 
몸이 쑤시면서 감기에 걸린단 말이야. 
마음이 병을 만드는 거야." 


- 장병두의《맘 놓고 병 좀 고치게 해주세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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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음의 요가

2009. 12. 6. 20:40
요가의 기본 원칙은
의도적으로 몸이 익숙하지 않은 자세를 취해
몸의 균형을 잡는 것이라고 합니다.
마음도 균형이 필요합니다.
숫자, 공식, 계산, 계약, 현상적 논리에 익숙한 마음이라면
하루에 좋은 시 한편 읽고 아름다운 음악과 그림을 찾는
마음의 요가가 필요합니다. 몸의 웰빙 못지않게
마음과 영혼의 웰빙도 중요하니까요.

-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생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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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평균 2천 번

2009. 12. 4. 09:04
"제대로 해내지 못할 것 같아 두려워요."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은 대부분 머릿속에서 만들어 낸
창작품입니다. 그걸 깨닫지 못하는 것뿐이죠.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를 보세요.
아기가 단번에 성공할 거라 믿나요?
다시 서 보고, 그러다 또 쿵하고 넘어지곤 하지요.
아기는 평균 2천 번을 넘어져야
비로소 걷는 법을 배웁니다."

- 로랑 구넬의《가고 싶은 길을 가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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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경험과 숙성

2009. 12. 3. 09:02
경험이 쌓이고 숙성되어야 합니다.
창조적인 일은 내부에서 숙성의 과정을 거치다
어느 날 갑자기 뛰쳐나온 경우가 많습니다. 아르키메데스가
자신의 목욕탕물이 넘치는 것을 보고 '유레카(알았다)'라고
소리치면서 부력의 법칙을 발견했듯이
모든 일에는 때가 있습니다.

- 황성주의《꿈의 씨앗을 심어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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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소리

2009. 12. 2. 09:03
'소리'는 내 세상에 생명을 불어넣어준다.
교회 종소리, 자동차 경적 소리, 사이렌 소리,
아스팔트 위에 또각거리는 구두 굽 소리, 사람들의 목소리,
휴대폰 전화벨 소리, 웃음 소리, 박수 소리, 잔디 깎는 기계 소리...
그 모든 소리들이 내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내게 '소리'는 기쁨, 놀라움, 그리고
세상 소식의 주된 원천이다.

- 패트릭 헨리 휴스의《나는 가능성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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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차가운 손

2009. 12. 1. 08:59
손이 차다는 말보다는
그 손을 끌어다 옆에 두는 편이 더 낫다.
보았다는 말보다는 느꼈다는 말이 더 낫다.
이상하다는 말보다는 특이하다는 말이 더 낫다.
"네 말을 이해 못하겠어"라고 말하기보다는
"다시 한번 말해줄래"라고
말하는 게 더 낫다.

- 김동영의《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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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더 이상 우울한 월요일은 없다

2009. 11. 30. 09:15
비만 때문에 뭘 못한다는 것은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만약 자신의 몸무게가
10킬로 정도만 내려가면 무엇이든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지금 당장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한다.
더 이상 기다려선 안 된다. 당신을 옭아매는 구실은
한둘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점이다.

- 로빈 A. 쉬어러의《더 이상 우울한 월요일은 없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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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서운함과 사랑

2009. 11. 28. 13:11
사랑하는 이가
내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서운하게 할 때는
말을 접어 두고 하늘의 별을 보라.
별들도 가끔은 서로 어긋나겠지.
서운하다고 즉시 화를 내는 것은
어리석은 일임을 별들도 안다.

- 이해인의 시 <사랑할 땐 별이 되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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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