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잠 수면법

2023. 10. 6. 09:04

잠은
우리가 기억을 정리하고,
잊을 것은 잊게 해주고, 성장 호르몬이
원활하게 작용할 수 있게 해주고, 면역력도
키워준다. 단시간 수면자(단시간만 수면을 취해도
문제가 없는 사람)는 극소수이며, 6~8시간 정도씩
충분한 잠을 자야 좋은 컨디션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35년을
살아오며 나는 내가 충분히 자야 하는
사람이란 걸 알았다. 평균 6~8시간
자야 한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 조아라의 《암 수술한 내가 꼭 알았어야 할 꿀잠 수면법》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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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깨어 있으면서 꾸는 꿈

2023. 10. 5. 09:09

그녀는 어렸지만 경험 많은 작가였다.
제네바에서 보냈던 폭풍우 몰아치는 어두운
며칠 동안의 밤이 지난 뒤에, 그녀는 (찰스 다윈의
할아버지인) 에라스무스 다윈이 했던 전기 충격 및
전기 실험들을 놓고 바이런과 셸리가 벌이던
토론을 들었다. 그리고 잠자리에 들었지만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그때 그녀는
'깨어 있으면서 꾸는 꿈'이라는
꿈 같은 상상에 완전히
사로잡혔다.


- 크레이그 라이트의 《히든 해빗》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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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35살에야 깨달은 것

2023. 10. 4. 08:55

세상에,
나는 잠이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다.
35살에 잠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것이다.
여태까지 그렇게도 잠을 무시하며
살아온 것이 너무도 아까웠다.
억울함마저 느꼈다.


- 조아라의 《암 수술한 내가 꼭 알았어야 할 꿀잠 수면법》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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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는 것

2023. 10. 3. 11:52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는 것은 아직
몸의 감각이 생생히 살아 있다는 증거다.
길가에 핀 가을꽃 한 송이에 잠시 눈길이 머무른다.
알알이 달려 있는 열매와 그 나무를 들여다볼 여유도
갖는다. 가을의 들머리에 서본다. 몸속에 숨어 있던
예민한 감각들이 뾰족뾰족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순간순간 숨이 멎었다가 날숨에 실려 나오며
울컥거린다. 바람은 내 곁을 스치며
잘 살아보라고 어깨를
툭툭 치고 간다.


- 김삼환의 《사랑은 내가 주어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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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손짓

2023. 10. 2. 13:41

사람은 생후 9개월쯤이면,
그러니까 걸음마나 말을 떼기도 전에
이미 손짓을 시작한다. 물론 태어난 직후에도
손짓을 하지만 이 동작이 의미를 띠기
시작하는 것은 9개월이 지나서다.
손짓은 신기한 몸짓이다. 어떤 다른
동물도 손짓을 하지 않는다.
손이 있는 동물이라도
마찬가지다.


-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의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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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춤을 추는 순간

2023. 9. 28. 10:32

춤을 추는 순간 나는 사라진다.
춤은 보이지만 춤추는 자는 사라지는 것이다.
보는 자의 영혼에만 가닿을 뿐 흔적은 남지 않는다.
그 춤이 내 것이라고 내세울 수는 없다. 스스로를
내세운다면 그전에 춤이 사라져 버릴 것이다.
무엇을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강해질수록
춤은 보이지 않고 춤추는 자의
몸만 보인다.


- 홍신자의 《생의 마지막 날까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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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교실의 날씨

2023. 9. 26. 09:09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하고 계시는 선생님은
아이들 가슴속에 북극성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하임 기너트의 '교실을 구하는 열쇠'라는 책에서
"교사는 그날 교실의 날씨를 좌우한다.
흐리게도 맑게도." 대략 이런 뜻의
글을 읽은 기억이 있네요.


- 윤태규의 《우리 아이들, 안녕한가요》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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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2023. 9. 25. 09:11

눈물을 참으면
병이 된다. 울고 싶을 때는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라도 실컷
울어야 한다. 웃고 싶을 때도 마찬가지로
들판에 나가서 실컷 웃어야 한다.
가슴속에 무언가가
쌓이지 않도록.


- 홍신자의 《생의 마지막 날까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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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영성의 시대가 왔다

2023. 9. 22. 09:09

'영성'이란 말은
우리 시대에 와서 폭넓게 사용되기
시작했다. 나아가 오늘날 '영성'은 어떤
종교에 소속되어 있는지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타고난 것으로 여겨진다. '영성'은
개인마다 다르고 민주적이고 다종다양하며
개인의 권위를 살려 주는 대안적
원천이기도 하다.


- 필립 셸드레이크의 《영성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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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숲속의 음악학교

2023. 9. 21. 09:08

'숲속의 음악학교'는 예전에
제가 다녔던 음악학교처럼 숲속에 지어질 거예요.
이왕이면 언덕 위에 있어서 산 아래까지 전망이 확 트인
곳이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야외에서 연주를 할 때
자유롭게 자연과 하나 될 수 있고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말이죠. 각 영역에 맞는
음악 선생님을 초빙해서 각자의 역량에 맞게
가르치도록 할 거고요.


- 이루마의《이루마의 작은 방》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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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ms-sql 키를 지정된 상태에서 사용하기에 부적합합니다

2023. 9. 20. 09:54

https://hsmtree.wordpress.com/2015/07/01/sql-server-management-studio-ssms-%EB%93%B1%EB%A1%9D%EB%90%9C-%EC%84%9C%EB%B2%84-%EC%98%A4%EB%A5%98/comment-page-1/

 

SQL Server Management Studio (SSMS) 등록된 서버 오류

SQL Server Management Studio를 사용해 여러 사이트의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다 보면, ‘등록된 서버’ 패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기능으로 인해 사이트 관리 뿐만아니라 DB계정 정보를 통

hsmtree.wordpress.com

 

사무실 pc를 교체하면서 ssm를 다시 설치하고 기존 서버 정보를 한 번에 옮기려고 했다가,

옮겨지지는 않고 ssm 켤 때마다 '키를 지정된 상태에서 사용하기에 부적합합니다' 라는 경고창이 떠서

다시 싹 밀고 다시 깔았는데도 불구하고 경고창은 그대로..

구글에서 검색해서 나오는 방법1.

Crypto 폴더에 RSA 폴더 삭제 혹은 변경하라는 방법은 작동을 안 됐다..

방법 2.

%appdata%\Roaming\Microsoft\Microsoft SQL Server\100\Tools\ 경로 내의 Shell 폴더의 이름을 변경

이것도 안 됐다..

 

C:\Users\사용자계정\AppData\Roaming\Microsoft\SQL Server Management Studio\RegSrvr.xml

RegSrvr.xml

 위 파일 삭제하니 드디어 정상적으로 켜졌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운명이 바뀌는 말

2023. 9. 20. 09:45

죽겠다. 망했다.
틀렸다. 힘들다. 미쳤다. 라는
말은 입 밖으로 내지 않는다.
돈이 없다. 시간이 없다. 라는 말은
쓰지 않는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아끼지 마라.


- 이정자의 《나의 노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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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  (0) 2023.09.15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