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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10 -- 알고 싶고, 캐고 싶은 마음 2
  2. 2010.11.09 -- 부름(Calling)과 화답 2
  3. 2010.11.08 -- 세계적인 이야기꾼
  4. 2010.11.06 -- 내 마음 언제나
  5. 2010.11.05 -- 나 혼자 사는 게 아니다
  6. 2010.11.04 -- 노닥거릴 친구
  7. 2010.11.03 -- 그때는 몰랐다 2
  8. 2010.11.02 -- 딱 3년만
  9. 2010.11.01 -- 내면의 아름다움 2
  10. 2010.10.30 -- 즉시 만나라 2
  11. 2010.10.29 -- 잠자는 시간
  12. 2010.10.28 -- 여행 선물 2

알고 싶고, 캐고 싶은 마음

2010. 11. 10. 09:15


연애를 하거나 결혼을 하게 되면
상대의 생각, 심지어 감정까지 시시콜콜 알고 싶어 합니다.
상대에게 관심이 많아서라고 하지만, 그보다는 상대가
내 것이라는 생각이 더 커요. 이것은 상대를 자신의
통제권안에 두려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이런
갈등을 피하려면 먼저 상대에게 맞춘다는
마음으로 내 생각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자꾸 알고 싶고, 캐고 싶은 마음을
내려놓아야 해요.

- 법륜의《스님의 주례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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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부름(Calling)과 화답

2010. 11. 9. 01:18


그 부름을 듣고
자신의 야망, 가치관, 자산, 열정에 맞게
화답하기만 하면 된다. 간디, 만델라, 테레사 수녀,
마틴 루터 킹과 같은 위인이 될 만한 재목을 갖춘 사람은
우리 가운데 드물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소박하게나마
인도주의라는 장대한 연속체의 일원이
얼마든지 될 수 있다.

- 빌 스트릭랜드, 빈스 로스의《피츠버그의 빈민가에 핀 꽃》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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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세계적인 이야기꾼

2010. 11. 8. 10:04

비즈니스, 정치, 종교, 엔터테인먼트를 막론하고
모든 분야의 뛰어난 리더들은 대개 최고의 이야기꾼들이다.
그들은 개인성과 보편성을 뒤섞을 줄 안다.
이야기꾼들은 사람들의 지성을 자극하는 동시에,
마음까지 사로잡아야 한다.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이든 논리와 정서, 즉 경제적 요소와
예술적 요소가 결합했을 때 비로소
가장 강력한 설득력을 얻는다.

- 스탠 데이비스의《예술가처럼 일하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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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 마음 언제나

2010. 11. 6. 00:49
그리움만으로
그대를 사랑하는 줄 알았습니다
장미꽃 한 송이로
사랑하는 마음 전해지는 줄 알았습니다
반짝이는 보석으로
사랑하는 마음 조금은 더 전해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잊은 게 있습니다
내 마음 언제나 하나
그대에게 가는 단 하나의 길
그 길이었다고
그 마음이었다고

- 홍광일의 시집 <가슴에 핀 꽃>중에서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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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 혼자 사는 게 아니다

2010. 11. 5. 09:33
나는 결국 나 혼자
사는 게 아닌 것을 알았습니다.
내 안에 들어와 있는 것들, 밥상에 반찬으로 올라와 있는 것들,
심지어 내가 마시는 물도 저 시냇물의 물 한 방울이고,
내가 마시는 이 공기도 나무가 밤새도록 내뿜는
산소 한 모금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 몸을
살찌우는 곡식과 채소들이 저 들판에서
나왔다는 걸 아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내 의식은
자연에서 자양분을
얻었습니다.

- 이우성의《정말 소중한 것은 한 뼘 곁에 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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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노닥거릴 친구

2010. 11. 4. 01:17

마음을 열고
함께 노닥거려줄
진정한 친구를 만나야 한다.
어디서 만나야 하냐고?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자.
하고 싶은 일을 가르치거나, 하는 곳을 찾아서
사람들과 소통해 보자. 사람을 골라 만날 때 우선,
본인이 좋아하는 곳을 찾아나서는 방법이 좋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과 소통하면서
관계망을 넓혀나가는 것이다.

- 최영선의《마돈나, 결혼을 인터뷰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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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그때는 몰랐다

2010. 11. 3. 01:51

그때는 몰랐다.
길을 걷는다는 것과
길을 낸다는 것이 얼마나 다른 일인가를.
사람들은 간혹 내게 묻는다. 이런 아름다운 곳에
사니까 정말 행복하겠다고. 정말 보람있겠다고.
얼마나 좋으냐고. 근심걱정이 없겠다고.
얼추 맞는 말이다. 행복하고, 보람있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평화롭고 행복한' 길을 내면서도,
나는 종종 외로워하고, 때로 분노하고, 절망한다.
사랑에 대한 갈증으로 고통스러워한다.

- 서명숙의《꼬닥꼬닥 걸어가는 이 길처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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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딱 3년만

2010. 11. 2. 09:12

딱 3년만
남들이 혀를 차는 생활을 해보자.
'아, 전혀 여한이 없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줄 수 있을 만큼 피투성이의 노력을 기울여 보자.
지금까지 어떤 경력도 쌓지 못했고, 아무런 기술도 학력도
없다 해도 상관없다. 지금 당신에게 아무 것도 없다 해도
당신은 당신이 꿈꾸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누구든 될 수 있고,
어떤 것이든 가질 수 있다.

- 김애리의《책에 미친 청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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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면의 아름다움

2010. 11. 1. 00:48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절로 나옵니다.
겉치장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사람은
금방 겉치레가 들통이 나지요.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내보이면 모두가 알아봅니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가꾸어갈
때입니다. 소박하게.

- 이우성의《정말 소중한 것은 한 뼘 곁에 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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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즉시 만나라

2010. 10. 30. 13:29

간절히 그리워했던 사람을 만나지 못했던 일,
사람을 향한 그리움 때문에 마지막 순간 가슴을 치며
후회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꽤 많다. 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지금 당장 보러 가야 한다. 찾아와주기를 바라지 말고 직접
만나러 가라. 한 번의 만남이라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이것이야말로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를
후회하지 않게 만드는 최고이자
최선의 방법이다. 

- 오츠 슈이치의《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가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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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잠자는 시간

2010. 10. 29. 00:28

(독일에서는) 애나 어른이나
밤에 충분히 잠을 잔다. 잠을 줄여가며
뭔가를 한다는 생각은 아예 하지 않는다.
특히 초등학교 아이들은 저녁 일곱시만 되면
대부분 잠자리에 든다. 한 여름에도 대여섯시만 되면
길에 돌아다니는 아이들이 없을 정도로
어려서부터 잠자는 시간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다.

- 박성숙의《꼴찌도 행복한 교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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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품처럼  (0) 2010.10.26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여행 선물

2010. 10. 28. 00:56



선물 가운데
최고는 역시 여행이다.
시간과 돈 그리고 가족의 협력까지
모두 제공되어야 하는 다소 어려운 선물이기도 하다.
자기 자신이 가장 대견한 순간, 주저 없이
여행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최영선의《마돈나, 결혼을 인터뷰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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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