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9.15 -- 상처의 힘
- 2012.09.14 -- 토닥토닥
- 2012.09.11 -- '욱'하는 성질
- 2012.09.10 -- 큰일을 낸다
- 2012.09.06 -- 낮에는 환상을 보고, 밤에는 꿈을 꾸다
- 2012.09.05 -- 제 자신을 믿어요
- 2012.09.04 -- 정원으로 간다
- 2012.09.03 -- 열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도 있다
- 2012.08.31 -- 흡연과 금연
- 2012.08.30 -- 이유는 나중에 알아도 늦지 않다
- 2012.08.28 -- '무한 신뢰' 친구
- 2012.08.27 -- 뜻을 같이 하는 동지
토닥토닥
나는 너를 토닥거리고
너는 나를 토닥거린다.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하고
너는 자꾸 괜찮다고 말한다.
바람이 불어도 괜찮다.
혼자 있어도 괜찮다.
너는 자꾸 토닥거린다.
나도 자꾸 토닥거린다.
다 지나간다고 다 지나갈 거라고
토닥거리다가 잠든다.
- 김재진의《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에 실린 시<토닥토닥>(전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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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하는 성질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려면
순간적으로 뜨거워지는 감정을 다스려야 한다.
물론 그게 쉬운 일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3초 법칙'을
제시한다. 욱하고 치밀어 오르는 게 있을 땐 속으로
'1초, 2초, 3초'를 헤아린 다음 다시 생각해보면
대부분 가라앉는다. 욱하는 성질만 이길 수
있어도 당신은 세상의 많은 부분을 이미
얻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 노병천의《서른과 마흔 사이 인생병법》중에서 -
큰일을 낸다
낮에는 환상을 보고, 밤에는 꿈을 꾸다
제 자신을 믿어요
"샤를, 너는 네 자신이
스스로를 위대하다고 생각하니?"
샤를은 제대로 답을 하지 못하고 우물거렸다.
이에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야기를 계속 했다.
"얘야, 네가 네 자신을 믿지 못한다면,
누가 널 믿어주겠느냐? 샤를, 네 자신의
위대함을 믿고 있니?" 샤를은 약간
주춤거리며 결국 입을 열어 대답했다.
"네, 믿어요. 제 자신을... 믿어요..."
- 마크 피셔의《인생의 고난에 고개 숙이지 마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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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으로 간다
시인 타고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서두르고,
영리한 사람은 기다리지만,
현명한 사람은 정원으로 간다."
- 유영만·고두현의《곡선이 이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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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도 있다
어느 날
인터넷 웹툰 그림에서
'열 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도 있다.
그때 열한 번 찍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글을 보았다.
마침 박사학위 논문 연구 중 가장 힘들었던 때라
나는 그 한칸짜리 웹툰에 크게 공감했다. 마치
그 구절이 내 삶과 연결되는 느낌마저 들었다.
왠지 열한 번째 도끼질을 하고 나면,
열두 번째 도끼질을 위해 용기를
내기가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
하는 믿음이 들었다.
- 이소연의《열한번째 도끼질》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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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과 금연
스스로
집착이 없다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일부 흡연자들은 그들이 언제든지
담배를 끊을 수 있지만, 다만 오늘 끊을
마음을 먹지 않았을 뿐이라고 착각합니다.
담배를 끊으려는 시도를 해보기 전에는,
그들은 중독의 힘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 아잔 브람의《놓아버리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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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나중에 알아도 늦지 않다
아무리 지혜로운 사람도
세상을 다 이해할 수는 없다.
세상은 다 이해하며 사는 곳이 아니다.
이해하기 어려워도 언젠가는 이해하게 된다.
한때는 눈물로 얼룩졌던 날들이 나중에는
아름다운 이야기로 바뀌는 날이 온다.
그 언젠가 그 이유를 알게 될 날이
올 것이다. 이유는 나중에
알아도 늦지 않다.
- 김병태의《흔들리는 그대에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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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신뢰' 친구
뜻만 같다고
친구가 될 수는 없다.
정말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
한마디로 상대를 향한 '무한 신뢰'다.
그것이 있다면 진정한 친구라 할 수 있다.
- 최진기의《일생에 한 번은 체 게바라처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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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같이 하는 동지
진정한 친구는
단순히 오래 알고 지낸 친한 사람이 아니다.
뜻을 같이 하는 사람, 즉 동지여야 한다.
진정한 우정이란 단순히 오래된 정인이
아니라, 같은 방향을 보고
함께 걸어갈 수 있는
동지란 말이다.
- 최진기의《일생에 한 번은 체 게바라처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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