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채기 무수한 그릇을 다시 보듬어 안는다 이리저리 부딪쳐도, 끓는 물에 삶아대도, 악착같이 깨지지 않고 살아남은 건 상처의 힘, 내 온몸도 상처투성이다 - 임서령의 시 <상처의 힘>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