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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채널

2010. 7. 9. 09:24
마음은 수천 개의
채널이 있는 텔레비전과 같다.
그리하여 우리가 선택하는 채널대로 순간순간의 우리가
존재하게 된다. 분노를 켜면 우리 자신이 분노가 되고,
평화와 기쁨을 켜면 우리 자신이
평화와 기쁨이 된다.

- 틱낫한의《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이 기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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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집주인이 보증금을 주지 않을 때..

2010. 7. 8. 15:17

 

당장 몇달 후, 이사를 해야 하는 세입자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기사라서 발췌했다..

◇집주인이 돈을 돌려주지 않을 때
아직 보증금을 돌려받지 않았다면 이사는 금물이다. 주민등록을 임의로 이전하게 되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을 권리가 상실되기 때문이다. 부득이하게 이사를 할 경우에는 '임차권 등기 명령'이 필수다. 계약기간 만료후 임대차계약서 사본 등을 준비해 지방법원에 신청하면 주인 동의 없이도 효력이 발생한다.

임차권 등기 명령으로 돈을 돌려받을 권리를 유지했다면 소송이나 지급명령 등을 통해 집주인에게 보증금 반환을 요구하면 된다. 실무 담당자들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소송보다는 지급명령을 이용하라고 조언한다.

서울중앙지법 강병훈 공보판사는 "5개월 가까이 걸리는 임대차보증금반환소송보다 효력이 같은 지급명령을 활용하는 게 임차인에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법적 대응을 위해서는 보증금 반환 요구를 문서화한 후 우체국을 통해 공적 서면으로 남기는 '내용증명'이 필요하다.


◇집 주인이 돈이 없어 경매로 넘어간다면
지급명령 후에도 집주인이 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돈을 돌려주지 않으면 경매를 신청할 수 있다. 경매를 통해 산정된 낙찰금액은 근저당 순위, 전입 순위에 따라 분배된다.

가령 전입 날짜가 2008년 1월1일이고 다른 채권자의 근저당 설정일자가 2007년6월이라면 임차인은 2순위가 된다. 다가구주택의 경우 별다른 근저당 설정이 없어도 우선 전입 순으로 보증금을 돌려받기 때문에 계약전 등기부등본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경매정보업체 미래시야 강은현 이사는 "임대인의 집이 경매로 넘어가면 시세의 80~90% 선에서 낙찰가가 정해지므로 근저당과 전세금을 합한 금액이 시세의 80%가 넘으면 전세 계약을 하지 않는 게 낫다"고 말했다.

다만 보증금이 소액일 경우 순위에 관계없이 보증금 중 일부를 최우선변제 받을 수 있다. 최우선변제 금액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의 경우 보증금 6000만원 이하일 때 2000만원, 광역시는 5000만원 이하일 때 1700만원, 기타 지역은 4000만원 이하일 때 1400만원이다. 단 2008년 8월21일 이후 전입한 임차인에 한해 유효하다.

전세금 보장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전세금 보장 보험은 임대차계약 종료 후 30일 이내에 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손해를 보상해주는 상품이다. 서울보증보험 관계자는 "아파트의 경우 100%, 단독다가구의 경우 80% 이내의 금액으로 전세금이 보장된다고 말했다.

원글: 잠못자는 세입자 "집주인이 보증금 안돌려줘…"
http://news.mt.co.kr/mtview.php?no=2010070610054488880&type=1&STOCK_TOP

텍사스양 주식/경제관련

어울림

2010. 7. 8. 08:30
"(커피 원두는) 충분히 볶지 않으면
신맛이 나고, 너무 오래 볶으면 탄맛이 나죠."
"사람은 볶기 전의 원두 같은 존재야. 저마다의 영혼에
그윽한 향기를 품고 있지만, 그것을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화학반응이 필요하지. 그래서 볶는 과정이
필요한 거야. 어울리면서 서로의 향을
발산하는 것이지."

- 스탠 톨러의《행운의 절반 친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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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심장을 건넨다

2010. 7. 7. 08:38
나는 명함보다는
심장을 건네는 사람이기를 꿈꾼다.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내가 그에게 건넨 명함이 마음이 담기지
않은 것이라면 결국 다른 수많은 명함들 속에
묻혀버릴 종잇조각과 다를 게
없을 것이다.

- 김민우의《나는 희망을 세일즈한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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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천 년의 바람

2010. 7. 6. 09:14
잠시 숲에 가 보아라.
길이 없으면 칼날과 같은 풀을 밟고
길을 만들어 가 보아라. 그곳엔 바람이 있다.
신라 천 년의 바람이 아직까지 불어오고 있다.
백제 천 년의 바람이 아직도 불어오고 있다.

- 최인호의《산중일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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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깊이 바라보기

2010. 7. 5. 00:34
깊이 바라보는 것은
우리에게 이해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고통의 원인과 직접 부딪혀 해답의 소리에 깊이 귀 기울여
많은 깨달음을 얻는다. 그 깨달음이 바로 고통에서
자유를 향한, 본래의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을
안내해 주는 이해와 통찰이다.

- 브라이언 피어스의《동행》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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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곱셈과 나눗셈

2010. 7. 3. 11:35
위대한 감독들은 자주 그런다.
선수한테 좋은 기회를 주려고 때로는
팬들의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고집을 부리거든.
왜 그럴까?
거장들은 아는 거야.
최고의 지금을 만들어내는 훈련이
삶을 다른 차원으로 끌어 올린다는 걸 말이지.

- 한상복의《재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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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예술적 지성

2010. 7. 2. 15:11
멋진 작품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우선 상상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예술적 지성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예술적 지성이란 현실과 상상력 사이의 점들을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이다. 상상력은 가능성을
파악하고, 지성은 그 가능성을
머릿속에서 가공한다.

- 스탠 데이비스의《예술가처럼 일하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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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상냥했는가, 친절했는가, 할 일을 다했는가

2010. 7. 1. 10:18
"친구야, 네가 해야 할 것은
흑인이라는 정체성을 잊지 말고,
유유히 삶을 살아가는 것이야....
중요한 건 일이 아니야.
네가 하루를 마감함에 있어 문제삼아야 하는 것은
'상냥했는가, 친절했는가, 할 일을 다했는가' 하는 것들이지."

- 자넷 로우의《신화가 된 여자 오프라 윈프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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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연을 통해...

2010. 6. 30. 10:39
자연을 통해
휴식을 얻을 수 있고,
자연을 통해 건강도 얻을 수 있습니다.
자연은 그 속에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 몸을 치유해 줍니다.
건강만 있다면 우리는 무엇이든 꿈꿀 수 있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성공도, 명예도, 돈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 이철환의《못난이만두 이야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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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도전과제

2010. 6. 29. 00:46
'음악'은 나의 궁극적인 도전과제다.
가장 가슴 뛰는 삶은 결코 통달할 수 없는
그 무엇을 좇는 삶이리라. 나는 힌다 선생님을
만나기전까지 피아노에 관한 모든 것을 통달해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나름대로 정상에 다다르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힌다 선생님에게서 정상에 도착하면
그 뒤로 또다른 거대한 산이 기다리고 있음을
배웠다. 그 산에 대한 '도전' 정신이
매일 나를 살아가게 한다.

- 패트릭 헨리 휴스의《나는 가능성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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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7월 별자리 운세 - 사수자리

2010. 6. 28. 20:31
사수자리 : 11월22일 - 12월 21일생 육체적 기운이 하강곡선을 그리는 달입니다. 주위 사람들과 오해가 생기면서 신경과민으로 건강이 안 좋아 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일~7일: 자신의 몸에 소홀하여 자칫 건강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시기입니다. 자신을 보살피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위장에 병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습니다.
8일~15일: 사람관계에 있어서 난처한 경우를 당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에 점심 시간에 사우나 갔다가 직장 상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남쪽은 흉하니 조심하십시오.
16일~23일: 지나친 스트레스를 조심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시력이 안 좋아질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며 전문직 종사자의 경우 공부를 더하고 싶어서 상급학교에 진학 하게 됩니다.
24일~31일: 말을 조심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너무 친하다고 상대방에게 함부로 말하다가는 다툴 수 있습니다. 상대방과 말을 주고 받을 때 언어 사용에 특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텍사스양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