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ui 12.5.2 업데이트 후 배경화면 설정 버그

2021. 9. 5. 14:44

이번에 기능적인 개선이 추가된 업데이트 이후로,

배경화면 변경을 하면,

일정 시간이 지나 기본 배경화면으로 돌아가는 버그, 오류가 발생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내 폰에서만 이러는 건지,

전체적인 문제인지 구글링을 해서 찾았다..

# 포코폰 공식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질문 및 답변을 한글로 번역

https://c.po.co/global/post/24178

 

POCO Community

 

c.po.co

질문자 버그 현상은 나와 조금 다르긴 하지만 다행히,

이미 개발자들에게 보고된 이슈라고 하니,

다음 업데이트를 기다리면 될 것 같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우마담_WOOMADAM

2021. 3. 9. 23:19

결혼 12주년 기념으로 가본 곳..

서울 촌놈이라 합정역 이쪽은 처음인데,

가볼 만한 가게가 많아 보여 다음에도 이 동네 다시 와 봐야겠다..

개인적으로 이 친구의 식감이 가장 좋았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포코폰(poco) X3-NFC - 통화 녹음 확인하는 법

2021. 3. 6. 00:29

이전 글에서 시스템 보안패치 업데이트 후,

통화 녹음 버튼이 생겼고,

녹음된 파일을 어디서 확인하고 들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글을 남겼다..

2021/03/05 - [일상에서] - 포코폰(POCO) X3 NFC - 통화 녹음 버튼이 생겼다

 

포코폰(POCO) X3 NFC - 통화 녹음 버튼이 생겼다

며칠 전, 아래와 같이 일반적인 시스템 보안패치 업데이트가 있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말았는데, 우연히 통화를 하다가 못 보던 버튼 하나가 생겼다.. 이 폰의 유일하고 최대 단점이었던, 통화

nejooso.com

글로벌 롬 중에 인도판에서는 통화 녹음이 된다고 들은 게 있어서,

유튜브에서 찾아보다가 인도어로 달린 댓글을 보다가 우연히 발견했다..

통화버튼 - 최근통화 목록을 보면,

마이크 모양의 아이콘이 보인다..

클릭하면,

녹음됨이라고 표시 되고 실행 버튼 / 스피커폰 버튼이 있어서,

들을 수 있다..

 

이제 남은건,

통화 시 자동녹음 설정 가능 여부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포코폰(POCO) X3 NFC - 통화 녹음 버튼이 생겼다

2021. 3. 5. 22:42

며칠 전,

아래와 같이 일반적인 시스템 보안패치 업데이트가 있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말았는데,

우연히 통화를 하다가 못 보던 버튼 하나가 생겼다..

 

이 폰의 유일하고 최대 단점이었던,

통화 녹음 버튼이 생겼다..

롬 설치는 귀찮아서 할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이 무슨 땡큐 한 일인지.. 

근데,

1. 통화 시 자동 녹음되는 설정을 찾지 못했고,

2. 녹음된 파일을 어디서 들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

 

수동으로 눌러줘야 하는데 아직은 버릇이 안돼서,

자꾸 까먹는다..

어딘가에 자동 녹음 설정이 있을 것 같은데 못 찾겠다..

테스트로 114에 전화해서 녹음을 했는데,

녹음 파일을 찾을 수가 없다..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검색해도 아직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을 찾을 수가 없는데,

누가 좀 알려주시면..

텍사스양 일상에서

텀블러 - 가입 9주년

2021. 1. 25. 19:36

남들은 안 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가입하겠다고 가입한

텀블러.. 어느덧 9년..


텍사스양 일상에서

대우 통돌이 세탁기 - LE 오류(에러) 고장 자가 수리

2020. 12. 26. 22:09


11년 된 냉장고가 고장이 나 수리를 하고 나니,

11년 된 통돌이 세탁기까지 고장이 발생했다..

[2020/12/20 - [일상에서] - 엘지 디오스 냉장고 - FF 에러(오류) 자가 수리기]


세탁을 하려고 세탁기를 돌리는데,

돌아가다 말고 계속 삐익 삐익~ 소리를 내면서 멈추다 돌아가다를 반복..


# 11년째 사용 중이고,

  현재 집에서 6년간 세탁기를 닦을 일이 없었기에 미리 더러움 주의

제품명: 대우 공기방울 세탁기 12Kg IPWF12HCWG

위에서 말한 반복되는 경고음 후에 표시된 'LE' 라는 고장 표시..


이사가 1년도 안 남은 상태에서 모든 제품이 무조건 1년은 버텨야 하는 상황인데,

냉장고에 이어 세탁기까지 말썽이라니..

와이프님의 한숨이 깊어져 바로 검색을 해보니,

세탁기 문 열고 닫힘을 체크하는 부품에 문제가 생긴 고장으로,

다행히도 단숨 부품만 교체하면 되는 고장 표시라 안도..


이 자리를 빌어 자가 수리를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신,

아래 블로거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부품 링크도 함께 들어가 있으니 참고

http://blog.daum.net/moonsabu/7866482


냉장고 자가 수리에 있어서 가장 큰 난관은 얼어있는 냉동실 안쪽 덮개를 어떻게 떼어 내느냐였다면,

이번 세탁기 부품 교체에 있어 가장 큰 난관으로 생각한 부분 역시,

세탁기 뒷부분 덮개를 어떻게 분리하냐 였다..


해보자! 마음을 먹고 시작한 분해의 순서는,

1. 냉/온수 수도꼭지를 잠근다..

2. 냉/온수가 연걸된 호수를 세탁기에서 분리해 준다..

3. 뒷부분 덮개를 열 수 있도록 나사 2개를 풀어준다..

4. 덮개를 연다..

5. 교체해야 하는 부품을 찾아 따로 구매한 부품으로 교체한다..

6. 부품 교체가 완료되면 다시 조립


전원도 꺼줘야 하겠지만, 집 구조상 전원을 뺄 수가 없는 상황이라,

부품 교체할 때 조심해서 진행했다..

(단순 부품 교체라 크게 문제가 되진 않았음)


 

 냉/온수 수도꼭지를 잠근다

 
말 그대로 분해 후, 물이 넘치지 못하도록 양쪽 모두 잠근다..

 

 냉/온수가 연결된 호수를 세탁기에서 분리

 

호수를 제거하고 나면,

고무링이 있는데 이 고무링도 함께 빼줘야 한다..

고무링을 빼 먹고 올리게 되면 윗판 전체가 들어 올려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나사 2개와 뒷판 덮개를 연다

 

이 부분이 이 세탁기 자가 수리의 포인트라 볼 수 있다..

양쪽 나사 2개를 제거한 후에,

저 빨간색 라인을 위로 올려야 한다..

생각보다 쉽게 열리니 도전해도 크게 무리는 없다..

(앞서 말한 것처럼 고무링을 빼지 않고 올리게 되면, 세탁기 윗부분 전체가 따라 올라가니 조심)

성공적으로 열렸을 때의 모습..

여기까지 왔다면 90% 성공..

 

 부품 교체

 

LE 오류의 원인은 저 하얀 부품이다..

사진처럼 세탁기 문이 열리고 닫힐 때,

저 하얀 부품 스위치가 딸깍 거리며 열리고 닫힌 상태를 인식한다..

세탁기와 부품을 분리해 보면,

접촉되는 부분이 새까매져 있는 부분을 볼 수 있다..

저런 상태라 세탁기 문 상태를 인식하지 못 해 'LE'오류가 발생..

위 사진처럼 그냥 교체만 하면 된다..

우측 긴 쇠 부분이 일자로 되어 있어서 이 부분도 동일하게 맞춰준다고 펜치로 비슷하게 만들었는데,

저렇게 할 필요가 없다..

그냥 일자인 상태로 교체하면 된다..

굳이 해봤자 저렇게 잘 안 걸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여러 번 이리 저리 수정해서,

성공..

열고 닫기를 여러 번 해서 테스트 해봐야 한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마무리..


이렇게 해서,

냉장고 냉동실 성에에 이어 세탁기 문 오류까지 자가 수리 완료..

부디 이사 전 까지 

나머지 전자 제품들은 잘 버텨주길 바란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dnsever - 3만원 결제

2020. 12. 26. 11:18


텍사스양 일상에서

엘지 디오스 냉장고 - FF 에러(오류) 자가 수리기

2020. 12. 20. 01:19


신혼 때 사서 10년 넘게 잘 쓰고 있던,

엘지 디오스 냉장고 냉동실에서 FF 에러가 발생했다..

이 FF 에러는 그전부터 약간의 전조 증상이 있는데,

냉장고에서 주기적으로 굉음이 발생했다..

10년 넘게 쓰다 보니 맛이 가려나 하는 생각을 하던 찰나에,

FF 오류 발견..


검색을 해보니 냉동실에 돌아야 하는 팬이 돌지 못해 생긴 오류라는 것을 알게 됐고,

아.. AS를 불러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하던 찰나,

어느 분의 글에서 자가 수리 성공했다는 글을 보게 된다..


할 수 있을까..? 잠시 망설였다..

망설이게 된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할 텐데,

그 꽝꽝 얼어있는 부분을 열 수 있을까.. 싶어서였다..


한참을 고심하다.. 그래 해보자!

그러려면 가장 먼저 냉동실에 가득 찬 내용물을 모두 빼는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이 부분은 와이프님과 함께 최대한 빨리 진행했다..


다 빼고 보니,

아.. 부풀어 있으면서 성에가 보이는 저 부분이란 걸 알 수 있었다..

앞서 자가 수리를 마음먹는데 가장 큰 걸릴 돌로 느꼈던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었다..

저렇게 꽁꽁 얼어있는 부분을 뜯어낼 수 있을까..?


미끄럽기도 하고, 

제대로 잡을 만한 부분도 없고,

난감했다..

우선은 저것만 열면 왠지 해결될 거 같았다..


어떻게 하나.. 고민하다가,

신혼 초에 보일러가 외부에 있어 겨울마다 헤어 드라이기로 녹이던 추억(?)이 떠올라

오랜만에 그 짓(?)을 다시 하게 됐다..


드라이기로 왼편에 보이던 성에를 우선 다 녹이고,

상하좌우 골고루 녹였다..


그렇게 한참을 녹인 후에,

상단 부분을 두 손으로 어느 정도 힘을 주면서 여러 번 당기면 열린다..

아래 사진처럼 열린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한 부분을 성공..

내부를 열어보니,

아주 꽁꽁 얼어있다..

열린 저 부분은 왼쪽에 저렇게 놔두고 녹여야 한다..

왜냐하면,

아래 사진 서명 부분의 전선이 연결되어 있어서,

따로 분리할 수가 없다..


이제 저 얼어있는 것들만 제거하면 된다..

단순 시간과의 싸움..

헤어 드라이기로 골고루 녹여 준다..


왼쪽 선 있는 부분부터 녹이고,

오른쪽 부분도 녹이고


한참을 녹이다 아래 정도 성에가 남게 되면,

손으로 떼어내도 떨어진다..

아래처럼 구석에 박힌 얼음덩이만 남게 되는데,

손으로 떼어내면 잘 빠진다..


이제는 그 유명한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할 시간..

FF 에러 창도 없어지고,

미친 듯이 돌아가던 굉음의 팬소리도 없어졌다..


어느 분이 그렇게 썼던데,

돈을 아낀 것도 좋았지만,

이게 뭐라고 성취감이 대단했다..

이 자가 수리의 핵심은 저 딱딱하게 얼어있는 부분을 얼마나 잘 떼어내야 하는 부분이다..

나머지는 녹으면 해결되기 때문에 너무 겁먹지 말고 도전해도 되겠다..


ps.

사실, 

이 글은 자가 수리를 하고 9개월 만에 쓰는데,

이번에는 세탁기에서 오류가 생겼다..


대우 통돌이 세탁기에 생긴 LE 오류라고,

세탁기 뚜껑이 열렸는지 닫혔는지를 감지하는 부분의 센서에 문제라는데,

이것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건성으로 보지 말라

2020. 12. 17. 09:12

자연은

모든 생명의 원천이고

사람이 기댈 영원한 품이다.

또 자연은 잘못된 현대 문명의 유일한 해독제다.

하늘과 구름, 별과 이슬과 바람, 흙과 강물, 햇살과

바다, 나무와 짐승과 새들, 길섶에 피어 있는

하잘것없는 풀꽃이라도 그것은 우주적인

생명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건성으로 보지 말고 유심히

바라보아야 한다.



- 이응석의《당신을 춤추게 하는 지식의 날개1》중에서 -


텍사스양 일상에서

지메일, 유튜브 오류 화면

2020. 12. 14. 21:15


아주 간혹 지메일이 안된 적은 있었지만,

유튜브까지 동시에 오류인 경우는 처음이다..


이것도 기념(?)이라고,

에러창 화면 저장..

[지메일]


[유튜브]


텍사스양 일상에서

샤오미 9T - MIUI12 업데이트 완료

2020. 7. 31. 13:05


인도 사용자부터 업데이트 시작이 되고 있는,

miui12 업데이트가 2달 정도 지난 한국 사용자에게도 도착..


샤오미 공식 트위터 계정에 지금도 업데이트가 안됐다는 인도 사용자가 많은데,

기대를 아예 안하고 있던 터라 신기하다..

폰을 오른쪽으로 귀울이면 물이 찰랑거리는 느낌 표시


문자 폰트도 커지고,

느낌상인지 스크롤도 조금 더 부드러워진 것 같고,

문자, 카톡 등이 상단에 표시될 때,

창을 따로 분리해서 볼 수 있는 플로팅 기능은 꽤 유용하겠다..


폰을 구매한지 8개월..

잠깐이나마 새폰 느낌이 나지 않을까 싶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티스토리 2차 도메인 - 관리자 페이지 링크 오류?

2020. 7. 25. 10:53


글 쓰는날 기준으로 티스토리 가입한지 12년이 됐고,

(2008년 6월 17일)

2차 즉, 별도로 도메인을 구매해서 유지한 지도 엇비슷하니,

이렇게 관리자 페이지 들어가는 주소는 당연히 '2차 도메인/admin'


어제까지도 이랬는데,

갑자기 '존재하지 않는 페이지'라고 나오는 거다..

잠결이라 내가 잘못 쳤나..? 아무리 시도해도 안되고..

티스토리 메인에 뭐 떴나 하고 보니,

딱히 뭐 없는데.. 싶다가 공지사항 글이 눈에 들어왔다..

[안내]2차 도메인 사용 시 유의사항


주요 내용은,

구글 크롬 등 주요 브라우저의 정책 변경 및 취약점 대응을 위하여 2차 도메인으로 접속 시 일부 기능이 불가피하게 제약됩니다.

아마도 이 일환으로 2차 도메인 관리자 페이지 링크도 막힌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2차 도메인 이용은 더욱 불편해질 예정이다..


정확한 내용은 아래 공지사항 링크 참조

https://notice.tistory.com/2546


어쩔 수 없는 거지만,

10년 넘게 버릇처럼 하던 행동 하나를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니 당분간은 어색할 거 같다..


ps.

이 정도면 꽤 큰 정책 변화라고 생각되는데, 

평소에 잘 보지도 않는 공지사항에 한 줄 넣어 놓고

찾아보라고 하다니..

적어도 티스토리 메인 화면에는 표시해 줘야 하는 거 아닌가?


나처럼 어리둥절 해서 관리자로 들어가는 링크 찾느라 검색하고 고생들 좀 할 텐데,

이런 대응은 역시나 아쉽다..

(아직은 구글 검색해도 아직 나오지 않는 상황)

텍사스양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