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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4.06 -- 사하라 사막
  3. 2010.04.05 -- 희망의 순서
  4. 2010.04.03 -- 순수한 마음
  5. 2010.04.02 -- '다르다'와 '틀리다'
  6. 2010.04.01 -- 처음 겪어본 불행
  7. 2010.03.31 -- 꿈꾸는 부부는 늙지 않는다
  8. 2010.03.30 -- 길거리 농구
  9. 2010.03.29 -- 밤 한 톨
  10. 2010.03.27 -- 좋아하는 일을 하자 2
  11. 2010.03.26 -- 검열 받은 편지
  12. 2010.03.25 -- 베푸는 사람

격려

2010. 4. 7. 01:33
인간의 마음은
워낙 섬세하고 예민해서
겉으로 드러나게 격려해주어야
지쳐 비틀거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또 워낙 굳세고 튼튼해서
한번 격려를 받으면 분명하고 꾸준하게
그 박동을 계속한다.

- 마야 안젤루의《딸에게 보내는 편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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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하라 사막

2010. 4. 6. 00:58
사하라 사막마라톤 당시
내가 가장 많이 한 말은 "행복하다" 였다.
나는 내 능력에 맞춰 즐기며 꿈을 향해 걸었다.
몸은 말할 수 없는 고통에 쩔쩔맸지만 내 머리,
내 가슴은 사람과 세상과 우주를 향해 활짝 열리는
느낌이었다. 사하라 사막에서 맛본 희열은
영원히 내 가슴에 남을 것이다.
아직 그에 견줄 수 있는
기쁨은 없었다.

- 김효정의《나는 오늘도 사막을 꿈꾼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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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희망의 순서

2010. 4. 5. 11:04
나는 무슨 일이든
순서 매기기를 좋아하는데
이 세상에서는 모든 것이 뜻대로 되는 일은
별로 없어서 여러 소망 중 한 가지라도 이루면
좋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때를 위해 우리는
항상 희망의 순서를 매겨두어야 한다.

- 소노 아야코의《부부 그 신비한 관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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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순수한 마음

2010. 4. 3. 14:08
그렇습니다.
마음은 다이아몬드처럼
순수 할수록 더 무게가 나갑니다.
마음은 팔고 사지 못 하지만
줄 수 있는 것이 자신의 가장 소중한 재산입니다.

- 이정하의《돌아가고 싶은 날의 풍경》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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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다르다'와 '틀리다'

2010. 4. 2. 10:35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점을
각자의 타고난 개성으로 인정하지 않고
'틀린 점'으로 취급하는 순간, 부부 사이에는
상처가 자리잡기 시작한다. 처음 만났을 때의 마음처럼
'다르다'를 '다르다'로 기쁘게 인정하자. 세월이 흘러
'다르다'가 '틀리다'로 느껴진다면, 이전보다
꼭 두 배만 배려하는 마음을 갖자.

- 최일도의《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주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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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처음 겪어본 불행

2010. 4. 1. 12:53
"처음 겪어본 불행.
지금 밑바닥이라고 말할 수 있는 동안은
아직 진짜 밑바닥이 아니다."(윌리엄 셰익스피어)
어느 날 갑자기 닥친 불행에 맥없이 추락하게 되는 것은
우리가 처음 겪어본 일이기 때문이다.
처음이어서 더 아픈 것이다.

- 오유선의《내 마음에 말 걸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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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꿈꾸는 부부는 늙지 않는다

2010. 3. 31. 10:56
아내가 꿈을 이루려는 노력을
남편이 인정해 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후원자가 되어주면 그 아내는 훨씬 쉽게
꿈을 이룰 수 있다. 상대의 꿈에 기대 사는 부부보다
꿈을 후원하는 부부가 결국은 무한 스피드
경쟁시대에 최후의 승자가 된다.

- 김미경의《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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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길거리 농구

2010. 3. 30. 09:21
공터에 마련된 농구대에서
한 무리의 청소년이 길거리 농구를 했다.
쉬어갈 겸 잭은 벤치에 앉아 농구 경기를 구경했다.
골대 여덟 개에 족히 열 개가 넘는 공이 쉼 없이
링을 들락거렸다. 중구난방으로 엉겨 있었지만
모두 각자의 볼을 정확히 찾아
자신들만의 게임을 즐겼다.

- 장원철의《구두장이 잭》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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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밤 한 톨

2010. 3. 29. 08:58
저녁 무렵에 숲을 거닐다가
우연히 어떤 어린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었다.
숨이 넘어갈 듯 울어대며 참새처럼 팔딱팔딱 뛰고
있더구나. 마치 여러 송곳으로 뼛속을 찌르는 듯,
방망이로 심장을 마구 두들겨 맞는 듯 비참하고
절박한 것이 잠깐 사이에 목숨이 꼭 끊어질 것
같은 모습이었다. 왜 그렇게 울고 있는지
알아보았더니, 나무 아래에서 밤 한 톨을
주웠는데 다른 사람이 빼앗아 갔기
때문이란다.

- 김상렬의《생각하는대로 된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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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좋아하는 일을 하자

2010. 3. 27. 15:54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일을 시켜서 하지 않는다. 스스로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 힘들어도 지치지 않는다.
시켜서 하는 일은 시키는 사람이 일을 잘하는지
감독을 한다. 제대로 하지 않으면 질책을 받는다.
하지만 좋아서 하는 일은 감독할 필요가 없다.


- 오종남의《은퇴후 30년을 준비하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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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검열 받은 편지

2010. 3. 26. 08:58
1943년 9월 12일에 릴리는 처음으로
가족에게 편지를 써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
앞장에는 검열을 실시한 여성 감시인의 메모가 있다.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 모두에게. 내 걱정은 하지 마.
나는 확실히 잘 지내고 있고 건강해. 너희들도 알잖아,
엄마는 항상 끄떡없이 일찍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당연히 너희들이 보고 싶고 집이 그리워진단다.
아빠는 어떻게 지내시니?  어디 계셔?
무슨 일을 하시니?"

- 마르틴 되리의《상처입은 영혼의 편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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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베푸는 사람

2010. 3. 25. 01:30
그날 나는 누군가에게
미소 짓기만 해도 베푸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배웠다.
그후 세월이 흐르면서 따뜻한 말 한마디, 지지 의사표시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고마운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내가 옆으로 조금만 움직이면 다른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생긴다.

- 마야 안젤루의《나는 멋지고 아름답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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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