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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에 갇힌 새

2014. 7. 30. 09:09


새장에 갇힌 새는 
두려움에 떨리는 소리로 노래를 하네.
그 노랫가락은 먼 언덕 위에서도 들을 수 
있다네. 새장에 갇힌 새는 
자유를 노래하니까. 


- 마야 안젤루의《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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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금 하라

2014. 7. 29. 09:03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지금 하십시오. 그러면 
다음 것을 하기가 수월할 것입니다. 
첫 발을 내딛으면 그 다음 걸음은 
쉽게 뗄 수 있습니다. 


- 사야도 우 조티카의《마음의 지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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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고3 아들딸에게

2014. 7. 28. 09:17
여울목은 폭이 좁고 
물살이 빠른 곳을 말한단다. 
우리는 삶을 살면서 늘 잔잔한 물가만 
건너는 것이 아니란다. 잔잔하고 고요한 곳이 
있는가 하면 여울목같이 폭이 좁고 물살이 
빠른 곳도 건너야 하는 경우가 많단다.
고3은 인생의 첫 여울목을 
건너는 시기인거야. 


- 나경일의《아빠는 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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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질투와 시기심의 차이

2014. 7. 26. 10:40


아리스토텔레스는 
시기심과 질투를 구분해서 설명하였다.
질투는 이웃이 가진 걸 자신이 갖지 못해 슬퍼하는 
것이다. 한편, 시기심은 자기가 갖지 못한 걸 이웃이 
가지고 있어서 슬픈 감정이다. 질투의 초점이 
본인에게 있다면, 시기심의 초점은 타인에게 
있다. 시기심은 언제나 밖을 향한다.


- 함규정의《서른 살 감정공부》중에서 - 


텍사스양 카테고리 없음

터닝 포인트

2014. 7. 25. 09:22


지금 이 순간에도 
나는 정확히 그날을 기억할 수 있다. 
처음 사막을 향해 떠났던 그날, 벌써 35년이 
흘러버린 바로 그날, 내 인생은 180도 바뀌어
버렸다. 내 나이 열일곱 살이었다. 6주 동안의 
여름방학을 이용해 함부르크를 떠나 파리와 
바르셀로나를 거쳐 북아프리카로 
향하는 사막 여행이었다.  


- 아킬 모저의《당신에게는 사막이 필요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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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눈맞춤

2014. 7. 24. 09:09


내가 당신을 보고 
당신이 나를 본다는 것은 
두 개의 영혼이 만나는 것과 같다. 
눈맞춤은 오래 본다거나 뚫어지게 본다거나 
노려보는 게 아니다. 본다는 것은 중요하다. 
볼 수 없다면 어루만짐을 줄 수 없다. 


- 에이미 해리스, 토머스 해리스의《완전한 자기긍정 타인긍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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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직구로 구입한 캠퍼(Camper) 두켤레..

2014. 7. 23. 21:06

 

신혼여행을 가서,

유일하게 사치(?)를 부렸던

캠퍼 신발을 구입한 지 5년이 지났다..

 

당시 환율이 유로당 2,000원을 할 때라, (정확히 2,007원 )

아무것도 살 수가 없었다..

경유지 핀란드에서 자판기 콜라 가격이 2.5유로(5천원)

 

작성일 기준 유로당 1,382원이니

다음달 스페인으로 신혼여행 가는 친구놈은

얼마나 껌값(?)으로 여행을 가는 것인가..

 

세월이 흐르듯,

환율도 흘러 흘러 달러당 1,024원(작성일 기준)까지 내려왔다..

 

직구 사이트 중 6pm이란 사이트가 있는데,

달을 눈으로만 쇼핑을 거듭한 끝에,

와이프님의 허락을 득한 후,

지르게 됐다..

 

camper

왼쪽 캠퍼는 108.99 달러

+ 오른쪽 캠퍼는 66.99 달러 = 약 176 달러..

+ 배송비(16.5 달러) = 약 192.5 달러

 

참고로,

왼쪽 캠퍼를 네이버에서 검색 해 보면,

25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13~4만원 짜리도 있지만,

신을 수가 없을 것이다..

왜? 사이즈가 없을테니..

camper

요즘같은 환율 상황에서

이런 국내/외 가격 상황을 비교 해 보자면,

직구를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명품 사람

2014. 7. 22. 09:11


마음이 편해야 
입은 옷이 명품이고
시간을 아끼고 잘 지켜야 시계가 명품이고
반가워하는 물건이 나와야 가방이 명품이고
배고픈 사람에게 지폐가 나와야 지갑이 명품이라는데
언제나 너그러움과 따뜻함이 가득한 마음을 가진
명품인 사람들은 어디에 계시는지요. 


- 한희숙의 시집《길을 묻는 그대에게》에 실린 시〈넋두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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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음속 '꿈' 보석

2014. 7. 19. 10:24


우리가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이라면 
어떻게 깎느냐에 따라 다이아몬드가 될 수도 있고
아무런 가치가 없는 돌덩어리로 버려질 수 있다.
도전과 고통을 이겨내고 나 자신과 직면할 때,
마음속 '꿈' 이라는 보석은 오색찬란한 
별이 되어 빛날 것이라 믿는다.


- 김수영의《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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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오늘 가진 것을 오늘 사용하라

2014. 7. 18. 09:14


오늘 가지고 있는 것을 
오늘 사용하십시오. 내일까지 기다리지 
마십시오.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지금 그것을 하십시오! 
시작이 반입니다. 


- 사야도 우 조티카의《마음의 지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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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여름은 너무 덥다

2014. 7. 17. 09:19


여름은 너무 더웁다. 
해도 길고 일도 많아서 쉴 사이 없이 바쁘다.
그래도 여름이 없다면 큰일이다. 뜨거운 햇볕 
덕분에 벼도 과일도 잘 큰다. 더위와 많은 
일 속에 정신없이 살며 
가을을 기다린다. 


- 이영복의《할매의 봄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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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영혼으로 듣는 생명의 음악

2014. 7. 16. 09:07


"네 영혼으로 

음악을 듣도록 해." 
덩컨은 가난도 고독도 
하얗게 잊게 하는 음악이, 춤이 좋았다. 
무용을 하는 언니 엘리자베스를 따라 춤을 
추었다. 혼자서 숲속과 해변을 뛰어다녔다. 
바람소리와 파도소리는 음악이었고, 
몸짓은 곧 춤이 되었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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