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을 덜기 위해서

2023. 1. 14. 08:51

외로움을
덜기 위해 필요한 것은 굳이
사람이 아니더라도 개나 고양이와의 관계처럼
서로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유대감이다. 다른 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더라도 정서적으로 소외감을 느낀다면
홀로 있을 때보다도 더 외로워질 수 있다. 반대로
반려동물을 쓰다듬으면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친밀한 접촉과 상당히 유사한 방식으로
옥시토신과 같이 기분을 좋게 해주는 호르몬이
증가하고 스트레스가 완화된다.


- 페이 바운드 알베르티의《우리가 외로움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하여》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억울하다'라는 말  (0) 2023.01.17
조금만 더  (0) 2023.01.16
나를 넘어서는 도전 정신  (0) 2023.01.14
아이들의 혼잣말 역할놀이  (0) 2023.01.12
내면의 거울  (0) 2023.01.11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