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광로

2019. 10. 1. 09:17

내 간곡한 바람이

한국 독자들에게도 닿기를 바란다.

한국은 그 어느 나라보다도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부침을 겪었다. 지금도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혼란한 국면에 대치중일 것이다. 하지만 부침과 혼란은

곧 경험과 지혜를 잉태하는 용광로다. 어쩌면

그 용광로에 희미한 불씨만 남아 있을지

모르는 이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꽃을 일으키기를 염원한다.



- 짐 로저스의《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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