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펭귄
2018. 9. 3. 09:40
펭귄 무리가
사냥을 하러 바다에 나갈 때
처음엔 바다 속의 포식자를 두려워해
다 주저한다. 그러다 용감한 한 마리가 먼저
뛰어들면 다 뛰어든다. 맨 먼저 뛰어드는 펭귄을
‘퍼스트 펭귄’이라고 한다.
- 이진동의《이렇게 시작되었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이 있는 고생 (0) | 2018.09.05 |
---|---|
만인이여 포옹하라 (0) | 2018.09.04 |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0) | 2018.09.01 |
외딴섬이 아니라 거미줄이다 (0) | 2018.08.31 |
생사를 가르는 의사의 말 한 마디 (0) | 2018.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