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길, 새로운 길
2018. 5. 9. 09:11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 윤동주의 시《새로운 길》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화는 땀을 요구한다 (0) | 2018.05.11 |
---|---|
외톨이가 아니다 (0) | 2018.05.10 |
'화성 도시'를 꿈꾸는 남자 (0) | 2018.05.08 |
눈이 열린다 (0) | 2018.05.07 |
인생은 짧다 (0) | 2018.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