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의 시간, 하늘의 시간

2014. 12. 18. 09:19


박해조 선생께 들은 이야기인데 
저녁 9시부터 새벽 3시까지는 하늘의 시간이고 
그 이외의 시간이 사람의 시간이라는 것이다. 
특히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는 사람의 신체구조, 
세포가 변하는 시간이니 그 시간에 잠을 자야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고 했다. 
가능하면 하늘의 시간을 침범하지 않으려
하다 보니 아침이 한결 여유로워졌다. 


- 조화순의《낮추고 사는 즐거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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