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백일몽

2013. 12. 9. 09:09

 

보들레르는 
여행에 대한 백일몽을 
고귀한 영혼, 탐구하는 영혼의 표시라 여겼다. 
그는 고향의 지평 안에서는 만족할 수 없었다. 
그는 평생에 걸쳐 항구, 부두, 역, 기차, 배, 
호텔방에 강하게 끌렸으며, 자신의 집보다 
여행을 하다 잠시 머무는 곳에서 
더 편안함을 느꼈다. 


- 알랭 드 보통의《여행의 기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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