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존재를 기울여

2012. 11. 30. 08:55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전 존재를 기울여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 다음에는 더욱 많은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다. 
다음 순간은 지금 이 순간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 지금이 바로 이때이지 
시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 법정의《봄여름가을겨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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