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위를 걷는' 기적

2010. 3. 2. 09:19
그대가 지금 이 순간에 살아 있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음을 느끼는 것은 
하나의 기적이다. 9세기의 유명한 선승인 
임제 선사는 '기적이란 물 위를 걷는 게 아니라
땅 위를 걷는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사람들이 
땅 위를 걷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혀 
자유롭지 않게 노예처럼 걷는다. 
그들은 미래나 과거에 붙잡혀서
자신들의 삶이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살 수가 없다.


- 틱낫한의《어디에 있든 자유로우라》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연아와 버나드 쇼  (2) 2010.03.04
서비스  (0) 2010.03.03
'당신은 가치 있는 사람인가?'  (0) 2010.03.01
기적의 값  (0) 2010.02.27
마흔다섯 살 이상의 남자들은  (4) 2010.02.26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당신은 가치 있는 사람인가?'

2010. 3. 1. 10:40
"당신은 가치 있는 사람인가요?"
나는 대답하지 못했다.
"당신이 추구하는 삶의 가치는 무엇인가요?
그 가치로 인해 주위 사람들이 행복해하고 있나요?"
"당신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스스로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일들에 시간을 쓰고 있는지.
세상에 어떤 기여를 할 것인지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세상의 속도에 압도되어
당신이 왜 살고 있는지 잊어버린 채
그냥 달리기만 하게 될 것입니다."

- 권민의《새벽거인》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비스  (0) 2010.03.03
'땅 위를 걷는' 기적  (0) 2010.03.02
기적의 값  (0) 2010.02.27
마흔다섯 살 이상의 남자들은  (4) 2010.02.26
운동 에너지, 사랑 에너지  (0) 2010.02.25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기적의 값

2010. 2. 27. 10:27
"얘야 네 동생에게 필요한 기적은 어떤 것이니?"
"나도 잘 몰라요."
아이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지금 제 동생이 많이 아파요. 수술을 해야 한대요.
그런데 아빠는 수술비가 없대요. 그래서 내 돈을 쓰려고 해요."
"네가 가진 돈은 얼마나 되지?"
시카고에서 온 그 신사가 물었다.
아이는 들릴락 말락한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1달러 11센트예요. 그렇지만 모자라면 더 가져 올께요."
"이런, 1달러 11센트면 네 동생에게 필요한
기적을 사는 값으로 꼭 맞구나."

-  류해욱의《사랑이 없으면 우린 아무 것도 아니라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땅 위를 걷는' 기적  (0) 2010.03.02
'당신은 가치 있는 사람인가?'  (0) 2010.03.01
마흔다섯 살 이상의 남자들은  (4) 2010.02.26
운동 에너지, 사랑 에너지  (0) 2010.02.25
내면의 외침  (0) 2010.02.24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흔다섯 살 이상의 남자들은

2010. 2. 26. 09:11
마흔다섯 살 이상의 남자들은 
근심과 좌절로 질병을 얻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남자들의 좌절감은 여자들과 다르게 나타난다. 
여자들은 자신들의 감정을 좀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여자들은 운다.) 음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남자들은 
파괴적인 행동(술이나 마약 등)으로 
자신들의 감정을 덮는 경우가 많다. 


- 게일 쉬히의《남자의 인생 지도》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은 가치 있는 사람인가?'  (0) 2010.03.01
기적의 값  (0) 2010.02.27
운동 에너지, 사랑 에너지  (0) 2010.02.25
내면의 외침  (0) 2010.02.24
영적 교제  (0) 2010.02.23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애드클릭스 - 중지 안내..

2010. 2. 25. 13:52

머니야머니야 님이 보내주신 책을 보고
다시 애드클릭 신청 해 볼려고 들어갔더니만..
7월까지 중단이란다..

애드센스는 알수 없는 계정 중지에 들어가서 달지도 못하고,
애드클릭은 7월까지 중지라 하고..

또 뭐가 있으려나..

텍사스양 일상에서

별자리 운세 - 사수자리 - 3월

2010. 2. 25. 09:27

사수자리 : 11월22일 - 12월 21일생 침착하고 신중한 행동이 요구되는 달입니다. 돌 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는 격언처럼 매사 신중하게 결정하고 행동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1일~7일: 직접적인 확인이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에는 책상에 앉아 편하게 업무 처리를 하다가는 책임져야 할 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 현장을 확인해야겠습니다. 

8일~15일: 실물(失物)의 징조가 보이는 시기입니다. 재물을 잃어버리거나 사고를 당할 수가 있으니 남에게 돈을 빌려주는 일도 삼가고 사고가 일어날 만한 장소를 피하시기 바랍니다. 

16일~23일: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한 순간의 실수로 다 된 밥에 재를 뿌릴 수 있으므로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리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24일~31일: 밝은 희망을 보게 되는 시기입니다.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던 일이 뜻하지 않게 실마리가 보이게 됩니다. 찾아온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겠습니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삼광유리 - 배당액

2010. 2. 25. 09:11

삼광유리공업=주당 750원 현금배당.

횟수로 4년째 들고 있는 주식..
최고점에 사서 1/2 토막이 났던..
아직 마이너스지만 그나마 많이 복구된 상태..

배당금이라 해봐야 2만원대..
와이프님과 맛난 거 사 먹으면 되겠구만..

텍사스양 주식/경제관련

운동 에너지, 사랑 에너지

2010. 2. 25. 09:05
인간은 오래 사용해도 
닳지 않는 일종의 기계다. 
물론 한계를 가지는 만큼 건강한 휴식도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에너지를 얻는다. 
육체적으로 지쳐 있을 때 가장 좋은 처방은 30분 정도 
운동을 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정신적인 권태는 
단호한 행동이나 명쾌한 결심으로 치유된다. 


- 조지 레오나르드의《달인 : 천 가지 성공에 이르는 단 하나의 길》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적의 값  (0) 2010.02.27
마흔다섯 살 이상의 남자들은  (4) 2010.02.26
내면의 외침  (0) 2010.02.24
영적 교제  (0) 2010.02.23
아름다운 도전  (0) 2010.02.22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면의 외침

2010. 2. 24. 09:07
내면의 외침에 귀를 기울여라. 
당신의 내면 아주 깊은 곳에 있는 
그것을 향해 뻗어나갈 수 있도록 스스로를 놓아주라. 
끝도 없고 고갈되지도 않는 재능과 능력 그리고 
지혜의 저장소가 당신 내면에 있다. 
이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 웨인 다이어의《서양이 동양에게 삶을 묻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흔다섯 살 이상의 남자들은  (4) 2010.02.26
운동 에너지, 사랑 에너지  (0) 2010.02.25
영적 교제  (0) 2010.02.23
아름다운 도전  (0) 2010.02.22
인생의 우등생  (0) 2010.02.20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일대백 - 예심 결과..

2010. 2. 23. 23:18
저번주 일요일..
일대백 녹화를 하고 온 와이프님께서 중도 탈락이 너무 아쉬운지 나도 신청을 해놓고,
문제 풀어보란다..
와이프님은 30개 맞추고 녹화하러 갔는데,
29개면.. 간당 간당 할듯..


'일상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드클릭스 - 중지 안내..  (0) 2010.02.25
별자리 운세 - 사수자리 - 3월  (0) 2010.02.25
제시카 고메즈 - 맥심 화보..  (0) 2010.02.23
서울도시가스 - 1월 요금..  (0) 2010.02.02
사수자리 - 2월  (2) 2010.01.27

텍사스양 일상에서

스페인 - 그라나다 - 카테드랄..

2010. 2. 23. 17:36

입장료를 입구에서 내고..

들어가자 마자 예수님이 계셨다..
사방에 비스듬한 거울이 있고,
그 위에 사진들은 12 제자가 아닐까..하는 짧은 지식..

비스듬한 거울에 와이프님과 한장 찍고..

마리아님도 계시네..


종교가 없어도 저절로 경견해 지는 곳이다..


사람 크기를 보면
이 카테드랄 크기를 가늠 해 볼 수 있다..


배경이 나오게 찍으려면 바닥에 거의 눕다 시피해서 찍어야 했다..
나름 넓은 화각의 카메라였거늘.. 역부족


바닥에 자그마한 사람들의 크기가 보이는지..

이제 다시 네르하로 컴백하기 위해 고속버스 터미널로 가야한다..


괜히..그냥..


고속버스 정류장에서 구입한 도넛..
네르하로 가는 버스가 2대가 남았는데,
막차 전(前) 차를 끊었다..

헌데, 이게 대 실수였다..
(지금생각하면 실수는 아니다.. 그 차 밖에 없었으니..)

그라나다로 올 때의 고속도로로 가지 않고
정말 말도 안되는 산 하나를 굽이굽이 돌아돌아돌아 가는 버스를 탄 것이다..

어느정도 굽이지는 길이냐면
이쪽에서 보자면 산 정상인데,
굽이 굽이 내려가다 보니 그 산을 탄것과 마찬가지였다..
와이프님은 거의 토하기 직전이였는데 정말 잘 참았다..

재밌는 건 그런 산 중턱에 마을이 있었고,
그 버스는 그 마을을 지나가기 위한 버스였던 것이다..

한계령? 진부령?
글쎄.. 비교불가..
구글 어스로 그 길을 찾아 보는데,
찾기가 쉽지 않네..



텍사스양 신혼여행-스페인[2009/3/9~15]

제시카 고메즈 - 맥심 화보..

2010. 2. 23. 13:40

[출처: 유토피아 닷컴]

'일상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자리 운세 - 사수자리 - 3월  (0) 2010.02.25
일대백 - 예심 결과..  (2) 2010.02.23
서울도시가스 - 1월 요금..  (0) 2010.02.02
사수자리 - 2월  (2) 2010.01.27
월드비젼으로 아이티 후원하기..  (2) 2010.01.15

텍사스양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