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춤

2013. 3. 19. 08:59

 

때로는 무언의 몸짓이
마음을 가장 잘 전달한다. 
상처받거나 거부당하거나 이용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걱정 밑에, 무수한 핑계와 변명 밑에 
깊고도 단순한 맥박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서로 이 맥박을 확인해야만 
온전해질 수 있다.


- 마크 네포의《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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