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장소

2012. 12. 25. 11:08

 

19세기 중반을 살았던 소로는
분주함을 극복할 방안으로 평화의 장소를 마련했다.
오늘날과 같은 디지털 시대에도 집 안에서 구역을 
나누는 방법은 셀 수 없이 많기 때문에 어떤 
집에서든 그와 같은 장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집 밖으로 나가는 것만으로 
그런 공간을 창조할 수도 있다.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디지털 세상의 
은신처가 될 수 있다. 


- 윌리엄 파워스의 《속도에서 깊이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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