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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10 -- 뿌리를 내릴 때까지
  2. 2009.06.09 -- 아이의 웃음
  3. 2009.06.08 -- 1cm 변화 2
  4. 2009.06.06 -- 우리 사는 동안에
  5. 2009.06.05 -- 나무 명상
  6. 2009.06.04 -- '안심하세요, 제가 있으니까요'
  7. 2009.06.03 -- 환기 2
  8. 2009.06.02 -- 지난 3년이 마치 꿈을 꾼 듯 2
  9. 2009.06.01 -- 소망의 위대함을 믿으라 2
  10. 2009.05.30 -- 역경 6
  11. 2009.05.29 -- 먼 길을 가네
  12. 2009.05.28 -- "내가 늘 함께하리라"

뿌리를 내릴 때까지

2009. 6. 10. 08:57


스스로 선택한 곳에서
뿌리를 내릴 때까지 어떤 일이든 지속하십시오.
그런 당신의 성장을 꼭 보고 싶습니다.


- 안젤름 그륀의《머물지 말고 흘러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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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이의 웃음

2009. 6. 9. 09:03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웃음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웃음은 세련된 사람의 유머입니다.
결코, 자신이 중요한 인물인 것처럼 행동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자기 자신을 경멸하지도 마십시오.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이 이룬 모습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안젤름 그륀의《머물지 말고 흘러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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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1cm 변화

2009. 6. 8. 09:00


'작은 변화?
지금 장난하는 거야?
네 문제가 얼마나 많은데….'
홈런이라도 쳐야 직장이나 결혼생활에 재기의 기회가
올 것 같은데, 그 두 사람은 모두 1루타를 치라는
이야기만 했다. 그의 앞에는 커다란 문제들이
산재해 있었는데도 말이다.
"홈런 따위는 신경 쓰지 마세요.
대단한 해결책 따위도 그냥 잊어버리시고요.
1센티미터면 족합니다. 오늘 할 일은 그게 다에요.
1센티미터만으로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존 트렌트의《2 ° 변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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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우리 사는 동안에

2009. 6. 6. 01:00


인생은 왕복표는 발행하지 않습니다.
한 번 출발하면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얘깁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한 번밖에 없는 나의 생 지금부터라도
좀 더 소중히 살아야겠습니다.


- 이정하의《우리 사는 동안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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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무 명상

2009. 6. 5. 09:07


일을 멈추고
나무를 껴안으십시오.
그리고 두 눈을 감은 채 나무에 손과 입술,
이마를 갖다 대십시오. 그러면 나무의 신성하고
강건한 기운이 느껴질 것입니다. 마치 당신 자신이
땅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하늘에 닿을 듯 자란
나무가 된 것과 같은 느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

- 이름트라우트 타르의
           《페퍼민트 : 나를 위한 향기로운 위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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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안심하세요, 제가 있으니까요'

2009. 6. 4. 08:58


그대 주변에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대가 '안심하세요, 제가 있으니까요'
라고 말해 주면
그대를 믿고
안심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나요.
가족조차도
그대의 말을 신뢰하지 않는다면
그대의 인생은
아직 미완성입니다.


- 이외수의《청춘불패》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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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환기

2009. 6. 3. 08:52


집 안 공기 깨끗하게 만들기.
하루 3번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 환기를 시키자.
환기할 때는 맞바람이 불도록 마주보는 창문과
현관문을 모두 열어놓는 게 좋다.
장시간 환기가 어렵다면
2~3시간 간격으로 1~2분씩 환기해도 된다.
환기는 낮에 하는게 좋다.
밤에는 도시의 대기오염물질이 땅으로 가라앉으므로
오전 10시 이후 오후 9시 이전에 환기를 하자.


- 신근정의《고마워요 에코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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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난 3년이 마치 꿈을 꾼 듯

2009. 6. 2. 09:00


돌아온 그 긴 터널을
어떻게 지나왔는지 새삼 신기하지만,
이상하게도 나는 지난 3년이 마치 꿈을 꾼 듯,
희끄무레한 안개에 휩싸인 듯 선명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
통증 때문에 돌아눕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침대에 누워
있던 일, 항암 치료를 받기 위해 백혈구 수치 때문에
애타던 일, 온몸의 링거 줄을 떼고 샤워 한번
해보는 것이 소원이었던 일, 그런 일들은
의도적 기억 상실증처럼 내 기억 한편의
망각의 세계에 들어가 있어서 가끔씩 구태여
끄집어내야 잠깐씩 희생되는 파편일 뿐이다.
그 세월을 생각하면 그때 느꼈던
가슴 뻐근한 그리움이
다시 느껴진다.


- 장영희의《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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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소망의 위대함을 믿으라

2009. 6. 1. 08:56


그대여.
소망의 위대함을 믿으라.
내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오물이 욕망이라면
남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연꽃이 소망이리니,
욕망은 인간의 범주에 머물러 세상을 몰락으로 인도하고
소망은 하늘의 범주에 도달해 세상을 구원으로 인도한다.
그대여, 지금부터 소망하라.


- 이외수의《청춘불패》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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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역경

2009. 5. 30. 00:56

원효처럼 타는 갈증이 있어야
해골에 담긴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타는 갈증이 있다고 하더라도
사물의 형상이 육안으로 분별되는 대낮이었다면
과연 원효가 해골에 담긴 물을 마실 수가 있었을까요.
아직 꽃잎이 가지 끝에 화사하게 남아 있는데
어찌 열매가 열리겠습니까.


- 이외수의《숨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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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먼 길을 가네

2009. 5. 29. 09:03


먼 길을 걸어왔네
또 먼 길을 걸어가야 하네
내 세상의 길을 걸었네
한적한 들길을 걷기도 했고
붉은 산 황톳길을 걷기도 했네
가쁜 숨 몰아쉬며
가파른 산길을 오르기도 했고
시원한 바람의 길을 걷기도 했고
모랫바람 몰아치는
사막의 길을 걷기도 했었네
사람들은 모두
먼 길을 쉼 없이 가네
사람들은 그 길 위에서
사랑을 하고
희망을 노래하고 이별을 하고
끝없는 길을 걸어가네
삶의 머나 먼 길을
오늘도 걸어가네


- 정안면의《바람의 행로》에 실린 시 <먼 길을 가네>(전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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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가 늘 함께하리라"

2009. 5. 28. 08:54


슬픔에서 벗어나고자
홀로 애쓰지 마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내가 너와 늘 함께하리라"는 말에서
큰 힘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슬퍼하라. 하지만 소망이 없는 사람처럼 슬퍼하지는 마라.
슬퍼할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슬퍼하라."
현실을 받아들이려 노력할 때 현실은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마음 한구석에 희망이
다시금 자리 잡습니다.


- 그랜저 웨스트버그의《굿바이 슬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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