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 그라나다(알함브라) - 나르스 왕조 I

2010. 2. 20. 12:27



사진을 너무 찍어서 그런가..
반 정도 돈 것 같은데 카메라 빼러리에 불이 들어왔다..
예비 빼러리는 필수..

저기도 가봐야지..
아세키아의 정원
한여름에 온갖 꽃들이 피면 이쁠..




마침 땅에 떨어져있는 오렌지..
보기만 해도 맛 없어 보인다..


한여름엔 얼마나 시원할까..


참고로
우리가 찾질 못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나르스 왕조궁전 안에 들어가기 전에 꼭! 화장실을 해결 하길 바란다..
터지는 줄 알았다..
화장실은 매표소 지하에 있다..
지하에는 짐을 맡겨 놓을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우리나라 지하철 생각하면 될 듯..



텍사스양 신혼여행-스페인[2009/3/9~15]

스페인 - 그러나다(알함브라) - 나르스 왕조 궁전 II

2010. 2. 20. 12:09


 

 

나무가 진~짜 컸다..

 

한국에서 워싱턴 어빙 책 2권을 사서 가지고 갔다..
비행기에서 읽는다 했으나,
결국, 신혼여행 갔다 와서 읽었다..
2009/04/06 - [책 관련] - 알함브라 1,2


 

 

하루만 더 있었어도
그라나다를 여유있게 볼 수 있었을 텐데..

 

오렌지가 열려있고
우림지대 나무들 처럼 큰 거목들이 맘에 드는 정원..


텍사스양 신혼여행-스페인[2009/3/9~15]

인생의 우등생

2010. 2. 20. 12:02
당신이 하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당신이 안하고
남겨둔 것이 문제입니다.
해질 무렵에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바로 그것입니다.

- 정용철의《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하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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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스페인 - 그라나다(알함브라) - 나르스 왕조 궁전 I

2010. 2. 19. 17:04

양쪽 나무들이 깔끔하게 정돈..

누우면 푹신할까..

외국인과 대화를 하는것도,
혼나는 것도 아니다..
착시..

스페인 책자에 나오는 알함브라 사진처럼 찍혔다..

역광이 답답해서 그냥 플래시 촬쾅..


텍사스양 신혼여행-스페인[2009/3/9~15]

스페인 - 그라나다(알함브라) - 나르스 왕조 유료입장

2010. 2. 19. 16:52

표를 끊고..

좀 웃어라..

나르스 왕조 궁전입장은 유료라서 티켓을 끊고 열심히 올라와서 이곳인 줄 알고 기념 촬영을 했다..
아무리 기다려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용기(?)를 내어 물어봤더니만, 아니란다..
여기가 아니고 맞은 편이였던가..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는 곳이 있다..

헐레벌떡 뛰어 왔는데
다행히 시간이 남아, 다른 여행객들과 기다리게 됐다..

왼쪽 커플 언니.. 멋있다..
남자친구를 제대로 휘어 감았네..

우리가 처음 알고 있었던 건물이 위 건물 뒷편인 듯 하다..

티켓인증 사진은 왠지 꼭 찍어놔야 할 것 같은 의무(?)..

당일치기여서 도시를 가보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

정확한 시간이 입장 시작..


텍사스양 신혼여행-스페인[2009/3/9~15]

스페인 - 그라나다 (알함브라) - 버스이동

2010. 2. 19. 16:36


그라나다로 떠나는 버스..
2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맞나?!)


출발 후 초반에는 터널을 중간 중간 지나간다..

우리나라 시외버스 처럼 중간 중간
마을 혹은 도시에서 사람들을 내리고 태우고 한다..

스키장이 있다는데,
만년설이 있을 줄이야..

터미널 앞에서..
터미널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으니 타고 시내 중심으로 가면 된다..
(알함브라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가 없어서 시내에서 한번 더 갈아탔던 기억..)

노선은 색깔별로 정리가 잘 되어 있었다..
우리나라도 본받자..

버스터미널에서 한번 타고 난 후 갈아타려고 기다리는 중..

와이프님이 큰 칭찬을 했던 가로등..

태양이 강렬하구나..
알함브라로 가 봅시다..

[2010/02/19 - [신혼여행-스페인[2009/3/9~15]] - 스페인 - 그라나다(알함브라) - 나르스 왕조 입장..]
[2010/02/19 - [신혼여행-스페인[2009/3/9~15]] - 스페인 - 그라나다(알함브라) - 나르스 왕조 궁전1]
[2010/02/20 - [신혼여행-스페인[2009/3/9~15]] - 스페인 - 그러나다(알함브라) - 나르스 왕조 궁전2]
[2010/02/20 - [신혼여행-스페인[2009/3/9~15]] - 스페인 - 그라나다(알함브라) - 나르스 왕조]
[2009/04/06 - [책 관련] - 알함브라 1,2]


텍사스양 신혼여행-스페인[2009/3/9~15]

준비된 행운

2010. 2. 19. 09:08
우연만을 믿는 사람은 
준비를 하는 사람을 비웃는다. 
준비를 하는 사람은 우연 따위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행운이 찾아오지 않는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행운을 움켜쥐려면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행운을 맞이할 준비는 자기 자신밖에 할 수 없다. 
그리고 그 준비는 누구나 당장 시작할 수 있다.


- 알렉스 로비라 등의《준비된 행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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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통장

2010. 2. 18. 09:05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적금통장이 아니라 '적심통장'이다.
오늘 나는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고 살았을까?  땀통장.
오늘 나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이해하고 살았을까?  이해의 통장.
사랑의 통장, 웃음의 통장, 용서의 통장, 봉사의 통장,
기쁨의 통장, 감사의 통장, 인내의 통장......
우리의 마음을 담아 쌓아두는 적심통장은 
돈 없이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 최윤희의《유쾌한 행복사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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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작은 일을 잘 하는 사람

2010. 2. 17. 09:10

위대한 사람은 
작은 일을 잘 해내는 사람, 
평범함 속에서 특별함을 발견하는 사람이다. 
그는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이다. 일을 사랑하고 
일을 성취해 가며 일에 사는 사람은 행복하다. 
작고 단순한 일이라도 관계없다. 가령 청소나 
차 끓이는 일 같은 작은 일도 만족하게 하지 
못하는 사람이 커다란 일을 잘 해낼 리가 
없기 때문이다.


- 유성은의《프로인생 VS 아마추어인생》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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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스페인 - 네르하, 빠라도르 - 참새와 함께 아침뷔페

2010. 2. 16. 13:53

 

그라나다를 가기 위해 아침을 먹으러 식당에 왔다..
이번엔 야외 테이블에 앉았다..
우리 커플 외에 아침을 먹는 분은
한 두 커플의 나이드신 분들이 전부였다..

다 먹고 옆에 놓은 접시에 날라 든 참새..
뒤에 찍힌 아주머니께서 아침을 먹는 동안 주위를 청소하셨다..


한마리가 오더니 한마리 씩 모이기 시작..

아침 햇살을 뒤로 한채 우리의 눈치를 살피던 참새들..

용기를 내어 우리가 있는데도 2마리 정찰병이 목숨(?)걸고 침투..
쌀알 하나를 입에 무는 성과를 내었다..

안전을 확인 한걸까..
집중하는 모습..



그들은 우리의 눈치를 보며 나름의 아침을 해결하는 듯 했다..

지중해를 옆에 끼고 참새와 아침을 함께하는 경험..
동양인 치고 몇이나 있으랴..

텍사스양 신혼여행-스페인[2009/3/9~15]

사랑의 기도

2010. 2. 16. 09:02
연약함이 아닌 온유함
격한 내적 감정을 지배하는
사랑의 힘을 가르쳐 주십시오.

스스로 삼갈 줄 알고
이웃을 마음으로부터 받아들이고
자유를 존중하는 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이웃의 작은 필요와 바람을 알아 채워주는 
섬세함을 배우게 해주십시오.


- J. 갈로의《사랑의 기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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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스페인 - 그라나다(알함브라) - 나르스 왕조

2010. 2. 15. 22:44

와이프님이 좋아라 하는 문양들이 많았다..


다시 보니 사진찍는 기술을 좀 익혀야 겠다..
역광사진, 흔들린 사진이 너무 많다..

텍사스양 신혼여행-스페인[2009/3/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