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만나는 방식

2023. 3. 17. 09:06

반성하는 삶은
우리의 인생을 더 풍요롭게 만듭니다.
우리가 세상을 만나는 방식 중에 여행이 있지요.
여행을 통해 다른 세상을 직접 경험하고, 전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기도 합니다. 가끔 세계
곳곳을 많이 여행했지만 마음의 여유가 전혀
없는 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더 넓은
세상과의 만남이 '반성의 단계'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 반은섭의《인생도 미분이 될까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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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부심과 자만심의 차이

2023. 3. 16. 09:04

자부심의
부정적인 면은
거만함과 부인이다.
문제가 있어도 시인하지 않고 부인한다.
이런 특징이 성장을 방해한다.

-데이비드 호킨스의《데이비드 호킨스의 365일 명상》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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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넬슨 만델라의 위대한 결단

2023. 3. 15. 09:03

복수나 보복 대신
용서와 화해의 길을 택한
넬슨 만델라의 결단은 무엇이었을까.
그는 27년간이나 비인간적인 감금 생활을
겪었는데도 개인적인 원한을 접었다. 흑인들에게
무자비하게 아파르트헤이트를 자행한 백인들을
처단하지도 않았다. 만델라의 용서는 보복이
또 다른 보복을 불러오는 불행을 막기 위한
정치적인 결단이었다. 미래를 위한
용서였다. 그래서 그의 용기와
포용은 위대하다.


- 김인식의《자유로운 영혼으로 혼자서 걸었습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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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절벽에도 길은 있다

2023. 3. 14. 09:19

절벽에도 길은 있다.
한 개의 길이 막히면 열 개의 길이 열린다.


- 고도원 윤인숙의《고도원 정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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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광고의 힘

2023. 3. 13. 08:55

"우리는 어릴 때부터
만족이라는 것이 물질에서 온다는
광고를 많이 보며 자랐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죠?"
"광고에서 떠드는 대로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물건을 사고
있는 것 같아요."
나는 어깨를 으쓱하며 말했다.


- 존 스트레리키의《세상 끝의 카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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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탐험가들의 철저한 준비

2023. 3. 10. 09:09

위험하기 짝이 없는
원정에 나서기 위해 시간을 들여
준비하는 게 당연히 해야 할 일처럼 보이지만
놀랍게도 꽤 많은 사람들이 이 과정을 건너뛴다.
등반이라면 나도 남부럽지 않게 해봤는데 눈 속에서
죽음을 맞은 탐험가들의 끔찍한 사연이 들려올
때마다 알고 보면 필수 장비를 준비하지
않았거나 기상 정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 제임스 리드의《푸스틱 게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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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그냥 들어주자

2023. 3. 9. 08:58

나이를 먹으면서
바뀌는 것이 어디 한둘이랴 마는,
해가 갈수록 주변에서 듣게 되는 고민의
내용이 심각해진다는 점을 유독 실감하게 된다.
천성인지 학습된 성향인지 모르겠지만 어찌 됐든,
나는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누가 하소연하면 대책은 시원스레
마련해 주지는 못할지언정
성심껏 들어는 준다.


- 김훈종의《논어로 여는 아침》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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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실수에 대한 태도

2023. 3. 8. 09:01

다시 한번 말하지만
실수는 누구나 하기 마련이다.
이때 중요한 건 실수에 어떻게 대처하느냐다.
만약 당신이 실수를 직접 바로잡고 싶으며,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면 상대방도
용서하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 제임스 리드의 《푸스틱 게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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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생각은 쉴 새 없이 움직인다

2023. 3. 7. 00:14

생각은 쉴 새 없이 움직인다.
그것은 흐르는 물이나 공중의 대기처럼
혹은 바람에 흩날리는 풍선처럼 중심을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움직인다. 생각의 특징은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생각, 즉 잡념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이 생각은 인간의 감정, 지성 그리고 '나'라는
이기적인 자아가 실제의 삶에서 만들어낸
복잡한 결과물이다.


- 배철현의《삼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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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티비 리모컨 - 특정 버튼만 작동되지 않을 때..

2023. 3. 6. 00:55

 

(LG) TV 리모컨이 다른 버튼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데 채널변경 버튼만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더니,

아예 작동을 하지 않게 됐다..

 

처음에는 건전지가 다 된 걸로 생각해서 교체를 했는데,

계속 동일한 증상이고, 

TV를 껐다 켜도 채널 버튼만 안 돼서 리모컨이 고장 났다 결론내고 A/S에 전화하려다가,

혹시나 하고 딜라이브에 전화를 했더니,

셋톱박스를 껐다 켜 주면,

본인들이 셋톱박스에 신호를 줄 테니 그 후에 확인해 보라고 했다..

 

채널변경.. 된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아버지와 아들 사이

2023. 3. 6. 00:37

나는 어린 시절
아버지와 관계가 좋지 않았다.
무엇보다 소통이 되지 않아 힘들었다.
대학에 입학할 때까지 평생 아버지와 대화다운
대화를 나눈 시간은 아마도 다 합쳐도 2시간 분량도
안 될 것이다. 아버지와 나는 굉장히 어색한 부자
사이였다. 아버지가 날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경상도 출신인 아버지는 아들과
대화하는 방법에 익숙하지
않았을 뿐이다.


- 최광현의《아들은 아버지의 등을 보고 자란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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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삶의 모든 것은 글의 재료

2023. 3. 4. 01:29

결국 나를 글쟁이로
만든 것은 고난의 경험이었다.
글의 재료는 행복한 시간보다 불행한 시간,
고난의 시간에 만들어지는 경우가 더 많다.
'재수 없는' 시간, 일생에서 가장 재수 없는 저점의
시간에 만들어진다. 사람을 믿었다가 한순간에 똥통에
빠진 그 재수 없는 시간이 나를 독서가로 만들었고,
고되고 힘들었던 고난이 나를 글쟁이로 만들었다.


- 고도원 윤인숙의《고도원 정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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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