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옹알이

2024. 4. 10. 20:12

아기의 말에는
내용보다 선율이 더 많다.
아기의 언어는 소리로 변한 침묵이다.
어른의 언어는 침묵을 추구하는 소리이다.


- 박연준의 《듣는 사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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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