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란

2023. 8. 1. 14:01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고향》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빨래를 보면 다 보인다  (0) 2023.08.02
밀가루 반죽  (0) 2023.08.01
육체적인 회복  (0) 2023.07.28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0) 2023.07.27
소녀 같은 할머니, 소년 같은 할아버지  (0) 2023.07.26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