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았으면 행해야 한다.내가 깨달은 바를 삶 속에서 살아낼 때내가 새긴 그 문장을 비로소 안다고 말할 수 있지않을까? 어쩌면 그것이 진정 몸으로 읽는 것이 아닐까?그런 의미에서 책을 읽고 문장을 기록하고거듭 종이 위에 손수 새기는 것은그 첫 번째 걸음일 것이다.- 박웅현의《문장과 순간》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