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우울하기 때문에
2022. 7. 28. 08:55
르누아르는
인생이 우울하기 때문에
그림만큼이라도 밝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의 작품 속에서는 어느 누구도 불행하거나
슬프지 않다. 아름답고 또 행복하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고 기뻐하는 세상.
르누아르는 그런 세상을 꿈꾸었고,
자신의 캔버스에 그런 그림을
그리고 싶어했다.
- 본다빈치 도록《르누아르, 여인의 향기 전》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힘은 원망보다 크다 (0) | 2022.07.30 |
---|---|
공항 대합실에 서서 (0) | 2022.07.29 |
꾸준히 해야 바뀐다 (0) | 2022.07.27 |
나 목말라, 물 좀 줘 (0) | 2022.07.26 |
지금, 여기, 찰나의 삶 (0) | 2022.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