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의 만끽
2022. 7. 2. 10:00
우주에 관한 사실이 경외심을 선물할 때
우리의 불안과 두려움은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특히 죽음의 문턱에 놓인 사람들은 우주와 더 큰 교감을 한다.
'아주 빠르고 짧은 것들은 모두 아름답다'는 걸 알게 되기
때문이다. 삶의 끝에서 우리는 유성처럼 찰나의 속도로
스치고 사라지는 우리의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깨닫게 된다.
- 팀 페리스의《타이탄의 도구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몸과 마음이 아플까? (0) | 2022.07.05 |
---|---|
일상을 꿰뚫어 본다 (0) | 2022.07.04 |
만남은 도끼다 (0) | 2022.07.01 |
나눔의 상호작용 (0) | 2022.06.30 |
그 때의 나 (0) | 2022.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