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은 내가 만든다
2021. 6. 9. 08:52
진짜 스승은
학생이 해야 할 일을
대신해 주는 사람이 아니다.
'구세주'는 나 또는 세상을 구원해 주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을 스스로 구원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시범을 보여주는 사람이다. 누군가
나를 구원해 준다고 믿는 것은 헬스장 코치가
열심히 운동하면 내 몸에 근육이 붙는다고
믿는 것이나 다름없다.
- 윤민의《아주 오래된 노래》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일수록 (0) | 2021.06.11 |
---|---|
더 나은 나, 더 나은 당신 (0) | 2021.06.10 |
고추밭을 굽어보며 (0) | 2021.06.08 |
37조 개의 인간 세포 (0) | 2021.06.07 |
스승의 존재 (0) | 2021.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