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닮아가는 딸
2021. 3. 23. 09:00
"딸은 싫다 싫다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엄마를 닮게 되더라. 우리 어머니가
하도 욕을 하는 바람에, 나도 덩달아
아버지를 미워했던 것 같다. 그게
나를 더 외롭게 했어."
"좋은 이야기만 해 줬어도 됐잖아.
그냥 평범한 이야기."
- 김현석, 남지현, 이희영의《각자의 정류장》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 격차 (0) | 2021.03.26 |
---|---|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일 (0) | 2021.03.24 |
인재 발탁 (0) | 2021.03.22 |
누구도 내 보드에 대신 올라탈 수 없다 (0) | 2021.03.20 |
토끼가 달아나니까 사자도 달아났다 (0) | 2021.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