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손, 아들의 영혼

2020. 10. 29. 09:20

머릿속에

아버지를 떠올리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내 손이 수화를 하고

있음을 발견하곤 한다. 그리고 기억의

안개 저편에서 대답을 하는

아버지의 손이 보인다.



- 마이런 얼버그의《아버지의 손》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 번째 산  (0) 2020.10.31
음악으로 치유가 될까  (0) 2020.10.30
내 기쁨을 빼앗기지 않겠다  (0) 2020.10.28
'서번트십'이 답이다  (0) 2020.10.27
사람 만드는 목수  (0) 2020.10.26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