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은 아무에게나 오지 않는다

2020. 10. 21. 09:13

에너지,

기(氣)는 흘러야 한다.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는 이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일지 모른다. 혁명은 영어로

'레볼루션(revolution)'인데, 시계바늘이

한 바퀴 원을 도는 것 또한 레볼루션이라고 한다.

새벽은 우리 몸과 마음이 한 바퀴 도는

시작점이다. 즉, 혁명의 시간이다.


- 신영길의《기억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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