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필란트로피스트
2020. 7. 8. 08:59
워렌 버핏은
그의 막대한 재산 중
많은 부분을 필란트로피를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하게 된 동기를 말하면서 이렇게 표현한 적이 있다.
"나는 태어났을 때 이미 복권에 당첨된 셈이었다.
부모님이 대단한 분이었으니까. 나는 훌륭한 교육을
받았다. 나는 이런 유별난 경제 환경 속에서 특별한
성과를 올릴 수 있는 연줄을 갖고 있었다. 만약 내가
옛날에 태어났거나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내가 가진 연줄을 통해서는 이렇게까지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을 것이다. 나는 행운을 얻어
재산을 모았고 그러기에 모든 재산을
사회로 되돌려야 한다고
항상 느껴왔다."
- R. L. 페이턴의《필란트로피란 무엇인가?》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물이 쏟아진다 (0) | 2020.07.10 |
---|---|
통찰력 있는 질문 (0) | 2020.07.09 |
두려움의 마귀 (0) | 2020.07.07 |
지쳐 보이는 학생에게는 (0) | 2020.07.06 |
저 강물의 깊이만큼 (0) | 2020.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