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말고 낚시대를 만들자 !
TODAY 21 TOTAL 1,102,728
눈 감아도 빛나는 당신

비에

젖은들 어떻습니까.

마음은 이리도 뜨거운데

바람 불어온다고 어떻습니까. 내 안에서

광풍이 휘몰아친다고 한들 잠시 눈 감으면

어떻습니까. 눈 감아도 빛나는 당신이 있는데,

그렇게 눈멀고 가슴이 울렁거리는 사람이 있는데.

프라하는 잠시 보지 않으렵니다.

당신으로 충분합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사람 옆에 행복한 사람  (0) 2019.11.01
보랏빛 의자  (0) 2019.10.31
눈 감아도 빛나는 당신  (0) 2019.10.30
잔디밭에 등을 대고 누우면  (0) 2019.10.28
작은 뇌, 큰 나  (0) 2019.10.26
꽃잎만 할 수 있는 사랑  (0) 2019.10.25
  Comments,   0  Trackbacks
댓글 쓰기
최근 작성 댓글
최근 작성 트랙백
글 보관함
캘린더
«   2020/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