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할 때, 건강을 잃었을 때

2019. 7. 12. 09:17

나는 한방이나 민방의 

자연요법도 존중하고 신뢰한다. 

사람의 몸도 자연의 일부이니 치유도 

자연을 활용하는 것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한다. 

치유를 소명으로 삼는 이들은 환자들이 양방과 

한방 사이에서 갈등하지 않게 해야 할 의무가 있다. 

무엇보다 치유는 건강을 잃었을 때의 문제이고, 

근본 해답은 건강한 몸으로 사는 것이다. 

살아있는 순간을 선물로 고백하면서 

건강을 잘 돌보아야 한다. 



- 박기호의《산 위의 신부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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