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

2018. 11. 19. 09:12

나는 더 이상 

좋은 것과 나쁜 것, 

옳은 것과 그른 것 사이에 

뚜렷한 선을 그을 수 없었다. 

오직 연민만 있을 뿐이었고, 

그 사랑에는 아무런 조건도 없었다. 



- 아니타 무르자니의《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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